더워서 잠못이루는 밤으로 아이들도 피곤해하고, 모기가 들끓는 날씨가 되어갑니다. 24년 폭염은 이미 예상이된것처럼 매우 심각할 것으로 보이며, 전세계는 이미 엄청난 폭염으로 전기가 끊기는 것은 물론 먹을 물도 없는 지역이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기세 부담과 함께 폭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더워서 잠못이루는 폭염 이렇게 대책을 세워보세요.
24년 폭염 대책마련하기 (2분)
1. 폭염 체크리스트
2. 정부 폭염대책
3. 몸을 시원하게 하는 음식
2024년 폭염 대책! 시원하게 나기!
올해 폭염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인도에서는 47도가 넘는 폭염이 발생했으며, 우리나라도 아직 태풍이 오지 않은 상황에서 큰 폭염과 습한 기온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은 우리의 건강과 삶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폭염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폭염 대비 체크리스트
- 물먹는 빈도 증가, 미지근한 샤워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기때문에 갈증을 느끼기 전에 자주 물을 마셔야 합니다. 직장인들이 매일 1잔씩은 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맥주)는 탈수를 악화시키고, 각성시켜 잠이 안오거나 혈관을 확장시켜 열이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주시고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땀이 배출되는 옷차림
면으로 된 옷을 입을 경우 땀이 흡수되어 일상생활에 땀을 흘렸을때 쉽게 건조가 되지않습니다. 건조가 잘되는 재질의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고, 햇빛을 차단하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십시오. 우리 조상들은 삼배를 입고 여름을 보냈는데요, 에어컨이 없는 환경에서도 시원하게 지낼수 있었던 이유는 계절에 맞는 옷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십시오. 커튼을 쳐서 햇빛을 차단하고, 창문을 닫아 놓으십시오. 적정한 온도는 20도 정도입니다. 18도 이하로 내릴경우 외부 온도와 차이가 너무 크게 발생하여 여름 감기나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실내에서 에어컨을 사용할때도 하루에 1번 정도는 환기를 시켜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둘수 없는 상황에 불면증은 더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잠을 더 쉽게 자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알아보세요.
- 가능한 야외 활동 제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을 때는 야외 활동을 피하십시오. 특히 노약자, 어린아이, 만성 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동양 사람은 머리카락이 검정색이기 때문에 빛을 매우 빠르게 흡수합니다. 머리가 뜨거워질 경우 어지러움 증이나, 탈수 등의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열사병이 걸리지 않도록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양산(우산)을 활용하여 직접적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정부의 폭염 대책
정부에서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가정, 공장, 일터에서 에어컨을 대부분 사용하게 되면서 에너지 소비가 폭증하게 됩니다. 결국 정부에서도 폭염에 대한 문제를 단순히 더위정도의 문제로 짚고 넘어갈 수 없고, 취약계층(에어컨이 없는)에 대한 관리와 지원도 필요한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취약계층 보호
냉방비 지원, 생활지원사 방문 및 전화 연락,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등 - 산업 피해 예방
농어업인 대상 안전교육 및 홍보, 건설현장 및 물류센터 근로자 보호, 녹조 및 적조 피해 예방, 전력 및 교통 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
- 시민 안전 및 캠페인
폭염주의보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쉼터 확충 및 홍보, 축제·공연 안전 관리, 생활 밀착형 대책 추진 등 - 기타
폭염 감소 기반 마련, 폭염특보 발령 시 생활지원사 방문 및 전화 연락, 폭염저감 시설 확충, 폭염 대책비 지방자치단체에 조기 지원 등
3.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음식
더운 여름에는 몸 속의 열을 식혀주고 시원하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박, 참외 등의 여름철 과일과 오이냉채, 아이스 커피 등의 시원한 음료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에도 좋고 몸을 시원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배탈이 나지 않도록 과하게 먹어서는 안된답니다.
1.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 오이: 수분 함량이 95% 이상으로 매우 높아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몸의 열을 식혀줍니다.
- 시금치: 수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 토마토: 리코펜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수분 함량도 높아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수박: 92%의 수분 함량과 풍부한 비타민 C로 체내 수분 보충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 멜론: 90% 이상의 수분 함량과 비타민 A, C가 풍부하여 체온 조절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차가운 음료
- 오이 냉국: 오이를 얇게 썰어 식초 물에 담가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뒤 뜨거운 국대신 드시면 좋습니다. 오이의 시원한 성분과 수분이 몸의 열을 식혀줍니다.
- 시원한 음료: 녹차, 막걸리차, 돌담초차 등 차가운 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녹차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체온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 요거트: 차가운 요거트는 위장 건강에도 좋고, 시원한 식감으로 몸의 열을 식혀줍니다.
- 코코넛 워터: 전해질이 풍부하여 운동 후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이며, 시원한 식감으로 몸의 열을 식혀줍니다.
3. 기타
- 두부: 두부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식혀주고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샐러드나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해조류: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식혀주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 쑥: 쑥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식혀주고 해독에도 도움이 됩니다. 쑥차나 쑥죽 등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위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가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건강한 식단과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더울때 옷을 벗고자는것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폭염과 관련된 재미난 내용이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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