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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조사's 일상공부/상식 정보

서울의 봄 실존 인물들의 당시 계급과 1212사태 요약 (십이십이사태)

by 식조사 2023. 12. 2.

영화 서울의 봄은 2020년 제작되었던 "남산의 부장들" 후속작 이라고 하면 역사적인 흐름이 맞을것 같다. 남산의 부장들이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로 인해 최측근 김재규의 암살로인해 죽게된 내용을 다룬 것이라면 "서울의 봄" 은 그 직후 전두환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게되는 계기를 그린 영화라고 보면 되겠다. 그렇다면 영화 서울의 봄에 서 다루었던 당시의 쿠데타 실제 상황에 가담자들의 계급과, 12월 12일 사태의 사건을 정리해보자.

서울의 봄 쿠데타 당시 내용정리
1. 쿠데타 당시의 실존인물 계급
2. 1212사태 요약
3. 서울의봄 생생 후기(봐야하는 이유)
 > 보면 열받는 이유

서울의봄 실제 인물 계급
서울의봄 실제 인물 계급

서울의봄 실제 인물과 당시 상황

박정희 암살 직후를 다룬 서울의 봄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에 의해 암살당한 후, 대한민국은 혼란에 빠졌다.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은 10·26 사건을 수사하고, 군 내부의 권력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보안사령관이였던 전두환은 정승화를 견제하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하였다.

 

드디어 시작되는 1212쿠데타

전두환 전 대통령 - naver.com

 

12월 12일 밤, 전두환은 보안사 수사관과 수도경비사령부 병력을 동원하여 정승화를 강제 연행하였습니다. 또한, 정승화를 지지하는 정병주 특전사령관과 장태완 수경사령관도 체포하여 대응 하지 못하도록 미리 수를 써두었죠, 이로써 신군부는 군 내부의 모든 주요 지휘부를 장악하면서 전두환은 대장 계급에 이어 대통령까지 다이렉트로 올라 갈 수있었습니다.

 

전두환은 당시 대통령 이었던 최규하 에게 승인을 받지 않고 쿠데타를 진행하였는데요 (당연히 말을 할 수없었겠죠), 정승화의 연행을 사후 승인받기 위해 압력을 가하는 등 당시에는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결국 군사정권의 힘이 더 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최규하는 13일 새벽 정승화의 연행을 재가하였고, 신군부는 정권을 장악하였습니다.

서울의 봄 실존 인물들의 당시 계급

여기서 보게되면 하나회에서 가장 힘이 강했던 전두환은 당시 보안사령관에 중장(쓰리스타) 였습니다.
여기서 군대 계급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준장 ★ (일명 원스타, 여단장 급)
  • 소장 ★ ★ (일명 투스타, 사단장 급)
  • 중장 ★ ★ ★ (일명 쓰리스타, 군단장 급)
  • 대장 ★ ★ ★ ★ (일명 포스타, 군대 최고 사령관 급)

여기에는 전두환 다음의 대통령이된 노태우의 이름도 보입니다.
서울의 봄에서는 약간 이름을 바꾸어 전두환을 "전두광" 으로 표현한것 처럼, 김성균이 열연한 육군본부 헌병감의 실제 이름은 김진기 이며, 서울의 봄에서는 김준엽 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름 1212사태 당시 직책(계급)
전두환
보안사령관(중장)
노태우 9사단장(소장)
박희도
1공수여단장(소장)
장기오
5공수여단장(소장)
이학봉
보안사 대공처장(준장)
허삼수
보안사 인사처장(준장)
우경윤
육군본부 범죄수사단장(준장)
허화평
보안사 비서실장(준장)
정상호 참모총장(대장)
정승화
육군참모총장(대장)
정병주
특전사령관(중장)
장태완
수경사령관(중장)
김진기
육군본부 헌병감(준장)
노재현
국방장관(장관급)
최규하 대통령

분노하게 만드는 영화

역사, 근현대사 시간 잠깐이라도 들어봤을 법한 12·12 군사반란에 대해 매우 사실적이고, 묘사가 대단한 영화라는 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지금 23년을 살아가는 우리가 볼때는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 반민주적 행위가 너무나 당연한데, 당시에는 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을까요?

 

지금은 적나라한 후기들이 난무합니다.

이 영화가 1000만을 가야하는 이유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 후기, OTT 나오기전 1000만 갈것 같다!

 

영화 서울의 봄 후기, OTT 나오기전 1000만 갈것 같다!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반란의 긴박한 현장을 그린 영화 의 메인 예고편을 보고나면 영화관으로 갈까 말까 고민이 되었다. 남산의 부장들과 비슷한 뉘양스의 영화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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