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태극기가 펄럭! 블랙핑크(BlackPink) 미국 음악 축제 헤드라이너로 나서다! 코첼라 페스티벌 뜻 포함

K-POP 역사 최초로 미국 대형 뮤직페스티벌 헤드라이너(HeadLiner)로 지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대형 뮤직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나서게 된것입니다. BTS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 아이돌 그룹이라면, YG 소속인 블랙핑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입니다. 여성그룹을 넘어 대한민국 최초로 15일 미국 캘리포이나 인디오 사막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에 대한민국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K-pop 최초?!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 뭘까?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은 일반적으로 간단히 "코첼라(Coachella)"라고 불리며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축제 중 하나입니다. 매년 남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Coachella Valley에서 개최되며, 일반적으로 4월에 2주 연속 주말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 축제는 Paul Tollett에 의해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그 이후 규모와 인기가 커져 매년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참석자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Coachella는 인디 록에서 힙합,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뮤지컬 라인업으로 유명합니다.

음악 외에도 축제에는 대규모 예술 설치, 인터랙티브 전시, 다양한 음식 및 음료 옵션이 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축제장에서 야영을 선택하여 독특한 경험을 더합니다.

수년 동안 Coachella는 Beyoncé, Radiohead, Kendrick Lamar, Madonna 등 음악계에서 가장 큰 이름을 주최했습니다. 페스티벌은 또한 Daft Punk의 상징적인 2006년 세트와 2012년 Tupac Shakur의 사후 홀로그램 등장과 같은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공연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Coachella는 미국 음악과 대중 문화의 필수 요소가 되었으며 매년 다양하고 열정적인 군중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제니, 로제, 지수, 리사의 엄청난 무대 장악력!

미국 LA타임스에 따르면 15일 열린 코첼라 무대에서 이날 블랙핑크 무대에 대해 "제니, 로제, 지수, 리사는 코첼라 쿨(cool)과 K팝의 '교묘한 기술'(razzle-dazzle)을 잘 섞어냈다"면서 "'kill this love 킬 디스 러브', ' Kick it 킥 잇', 'how you like that 하우 유 라이크 댓'를 부를 때 우뚝 솟은 절 지붕(temple roof·기와를 이렇게 표현) 아래에서 움직이며 거대한 무대를 최대한 활용했다"고 봤다.

 

블랙핑크는 현지시각 22일 다시한번 코첼라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오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