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장 소름돋은 범죄사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현실판인가?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전말 ▼
대한민국을 떠들썩 하게 했던 "파주택시기사 살인사건".. 합의금을 두고 다투는 과정에서 생긴 우발적인 살인으로 생각할수도 있던 사건이 바뀌었다. 신상이 공개된 피의자 이기영(31)은 이미 앞선 8월 과거 동거녀를 살해하고 파주의 개울가에 유기한 사건이 밝혀졌다.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2번째 사건이 되면서.. 연쇄 살인사건이 된것이다.
해당 사건이 밝혀진 이유는 다름아닌 현 여자친구..
택시기사는 어떻게 살해 되었을까?!
22년 12월 20일 늦은밤 고양시에서 피의자는 음주운전을 하는과정에서 피해자인 택시기사(60대)와 접촉사고가 발생합니다. 해당 과정에서 합의금에 대해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인 이기영은 택시기사를 자신의 집으로 유도하게 됩니다. 집에서 합의금은 준다는 명목으로 불러낸 이기영은 자신의 집에서 둔기로 택시기사를 살해한뒤 자신의 옷장에 숨기게 됩니다.
사건이 밝혀지게된 계기는 현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하면서 여자친구가 고양이 사료를 찾는 과정에서 옷장을 열어보면서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를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피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동거녀(피의자女 50대)가 실종된 상황인것을 알게되면서 심문을 거듭한 끝에 살해 사실을 밝혀내게 됩니다.
과연 우발적일까? 싸이코 패스일까?!
음주운전 과정에서 택시사고가난 이기영은 당연히 경찰 조사를 피해야 했을 것이다. 수사 과정에서 신분에 대한 조사를 받게되면 과거동거녀(50)에 대한 기록이 나타날 수 있다 판단했을 것이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을 보면 싸이코 패스 성향의 살인자들은 자신의 범죄에 당황하지 않고 이후 일어날 일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숨기려는 노력을 서슴없이 하는 것을 볼 수있다. 물론 드라마로 각색된 내용이 있겠지만 싸이코패스들의 성향을 충분히 감안하고 대본과 영상에 녹여냈으리라....
정확한것은 싸이코패스 검사와 전문 프로파일러들과 의사들의 감정이 있어겠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싸이코 패스가 아니라면 과연 시체를 옷장에두고.. 여자친구를 집에 초대할 수 있을까?!
제 3의 피해자, 4의 피해자가 발생할 뻔 했다.
이기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살해된 피해자들의 명의를 이용해 수백~수천만원의 금품을 대부하거나, 카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피의자는 이러한 과정에서 주변 인들에게 거액의 상속을 받았다는 거짓된 내용을 자랑하고, 자신의 현재 재정상태가 좋음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여자친구들은 주로 노래방도우미 들을 골라서 만났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실송시 찾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을 노렸을 가능성이 있고, 신원조회가 어려운 외국인(불법체류자), 신용불량자, 무연고자 등을 노렸을 확률이 높다. 지금의 여자친구에 대한 정보를 알기는 어려우나 해당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과연 시체를 방안에 두고 초대를 했을까?
아마도 현재 여자친구가 제3의 피해자, 제 4의 피해자가 될 확률이 분명 존재했을 것이다. 안타깝지만 지금의 여자친구는 많은 절망과 시련.. 패닉에 빠져있을 텐데 엄한 싸이코패스 한명으로 인해 멀쩡한 사람이 바보가 된다는 것이 안타깝다.
범죄에 대한 정확한 처벌과 판결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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