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선물 1등?! "LA갈비" 이름의 유례와 맛있게 먹는 방법 (핏물제거 필요할까?)

 

LA갈비의 유례는 미국 LA에서 먹어서?!
정형하는 방식이 엘에이라서 그렇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한인 교포들이 즐겨 먹는 구이용 고기 부위여서 ‘LA 갈비’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수입되기 시작하였다. 살코기 속에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구워 먹으면 맛있다. 주로 양념하여 찜이나 구이로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LA갈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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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인기 선물, 새해 선물로 인기좋은 LA갈비

이렇게 먹어야 더 맛있다!

 

새해선물, 명절 선물로 인기 만점인 LA갈비! 

 

하지만 정작 고기 부위나 조리법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갈비하면 소갈비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돼지갈비도 있고 양갈비도 있다. 그리고 소고기에서도 채끝살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로도 갈비찜을 만들어 먹는다. 

 

그렇다면 왜 하필 이름이 LA갈비일까?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한국식 갈비구이를 변형해서 양념 없이 구워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것이 우리나라에까지 전해지면서 LA갈비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국내산보다 수입산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다. 보통 마트에서 판매되는 호주산 LA갈비 100g당 가격은 3천원 내외다. 반면 한우 뼈 한 벌 기준 kg당 도매가격은 10만원~15만원 수준이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가성비 측면에서 수입산 쪽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신선도다. 

 

냉동육보다는 냉장육 상태일 때 맛이 더 좋다. 유통기한 내라도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고 만약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랩으로 밀봉 후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마지막으로 핏물 제거 방법인데 키친타올 위에 올려놓고 꾹꾹 눌러주면 깔끔하게 제거된다. 

 

참고로 수입육들은 기본적으로 배 타고 태평양 건너오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숙성되기 때문에 따로 연육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