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유래, 뜻 알기 (카네이션의 꽃말은?)

매년 5월 8일, 우리는 어버이날을 맞이합니다. 이 날은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따뜻한 의미를 지닌 날입니다. 하지만 어버이날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떤 역사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는지 많은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어버이날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카네이션 꽃에 대한 꽃말와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어버이날 유래, 뜻

1. 어버이날의 유래, 시작

어머니날에서 비롯된 감동적인 이야기

어버이날의 기원은 놀랍게도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07년,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은 남북전쟁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은 슬픔 속에서 어머니를 추모하고 싶은 마음을 키웠습니다.

  그녀는 어머니가 살아있을 때 늘 교회에서 다른 어머니들을 위해 헌신하던 모습을 기억하며, 교회에서 "어머니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고, 1914년에는 미국 의회에서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공식적인 어머니날로 제정하게 됩니다.

어버이날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1914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공식적으로 어머니의 날로 시작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어머니날, 어버이날 등이 퍼져 나가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56년 부터 매년 5월 8일을 "어머니의 날" 을 시작으로 어버이의 날이 시작됩니다.

2. 대한민국 어버이날의 시작

한국에서는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며 어머니들을 기리는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 구조 변화와 함께 아버지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1973년에는 "어버이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어른, 노인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날로 확대했습니다.

 

어버이의 날에는 따라서 부모님 두분 모두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날입니다. 감사의 표현은 물질적인 선물도 있지만, 무엇보다 키워주신 은혜와 감사에 대한 진심어린 표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가 합니다. 대한민국은 의외로 가장 친한 가족들에게 표현이 서툴다고 합니다.

3. 나라별 어버이날, 의미

어버이날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각 나라마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방식과 의미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미국: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꽃, 카드, 선물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영국: 3월 넷째 주 일요일에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어버이께 감사를 표합니다.
• 프랑스: 6월 첫째 주 일요일에 가족 여행을 떠나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탈리아: 3월 19일에 아버지들에게 선물과 꽃을 주고, 케이크를 함께 먹습니다.

어버이날 유래, 뜻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

어버이날은 단순히 선물을 주고 받는 날이 아닙니다. 평소 부모님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직접 만든 카드나 편지를 쓰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4. 어버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팁

어버이날을 더 뜻깊고 추억이 있게 하려면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마음에 감동이 있는 표현과 선물이 중요합니다. 선물의 핵심은 무엇보다 감사와 사랑의 표현이 되겠습니다. 부모님에게 "사랑해요" 라고 표현하신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실까요?

• 직접 만든 선물: 꽃, 카드, 편지 등 직접 만든 선물은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 특별한 식사: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가족 여행: 함께 여행을 떠나며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서로의 이야기 나누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세요.
• 감사 인사 전하기: 부모님께 얼마나 감사하고 사랑하는지 직접 말씀드려보세요.

어버이날은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인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5. 붉은 카네이션 꽃말과 의미

카네이션 꽃말과 어버이날 상징 의미 카네이션은 다양한 색상에 따라 각기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어버이날에는 특히 붉은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붉은 카네이션 꽃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머니에 대한 사랑
•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
• 존경
• 모정

카네이션 꽃말

이처럼 붉은 카네이션은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이유 카네이션이 어버이날의 상징적인 꽃으로 자리 잡게 된 데에는 흥미로운 역사적 배경이 있습니다.

 

카네이션의 역사적 배경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어머니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그녀는 어머니가 좋아하던 흰 카네이션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 후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어머니날 행사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붉은 카네이션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상징하는 꽃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국에서는 1956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며 어머니들을 기리는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973년에는 "어버이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어른, 노인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날로 확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붉은 카네이션은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어른들에게도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꽃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카네이션 꽃말

붉은 카네이션 외에도 카네이션은 다양한 색상에 따라 각기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분홍 카네이션: 감사, 열애, 아름다움, 어머니의 사랑
• 흰색 카네이션: 순결, 존경, 추모
• 노란 카네이션: 거절, 실망
• 주황색 카네이션: 열정, 활력, 용기

따라서 상황에 맞는 색상의 카네이션을 선택하여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버이날 중요한것은 감사와 사랑의 표현이란 것을 다시한번 기억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5월 8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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