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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조사's 연예이슈

민희진 반박 정리 (하이브 vs 민희진 주장)

by 식조사 2024. 5. 2.

기자회견마저 빅히트로 만들어버린 기획의신 민희진의 반박이 계속해서 이슈입니다. 거대 회사와 개인의 싸움에서 절대적으로 개인이 불리한듯 했지만, 민희진의 반박 기자회면 한방으로 여론과 민심이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그럼에도 회사에서 당연히 그럴만하다. 민희진이 토사구팽 당하는 것이다 라는 대중들의 의견이 갈리기도 합니다. 앞서 나온 민희진 반박내용과 하이브 반박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민희진 반박
민희진 반박

민희진과 하이브 주요갈등 정리

(2024년 5월 2일 기준)

 

현재 민희진이 경영권틀 탈취하려 했다? 아니다 그리고 금전적 보상에 대한 논점흐리기(물타기) 내용, 무속인과 관련된 내용등 다양한 내용이 진흙탕 싸움처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논리적으로 하며 공방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논란인 주제와 이들의 반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경영권 탈취! 농담인가? 진심인가?

하이브 주장

  • 민 대표는 동일한 목적 하에 여러 달에 걸쳐 경영권 탈취를 논의했습니다.
  • 대화록, 업무일지에 관련 증거가 남아 있습니다.
  • 민 대표는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했습니다.
  • 풋옵션 행사 금액 계산, 권리침해소송, 투자사, 여론전 등 용어가 적시된 문건 발견

민희진 반박

  • 하이브의 주장은 낭설이며, 실체가 없는 헛된 주장입니다.
  • 관련 자료는 경영권 탈취가 아닌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 나온 "상상"입니다.
  • 민 대표는 회사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어떠한 계획도 없었습니다.
  • 하이브는 민 대표의 발언을 악의적으로 짜깁기하고 언론에 보도했습니다.

좀더 짧게 정리했던 자료입니다. 

해당 자료를 보신다면 이해가 더 빨리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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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전적 보상 논점 물타기 인가?

하이브 주장

  • 민 대표는 연봉 20억 외에도 막대한 주식보상을 받았습니다.
  • 민 대표는 회사가 수용할 수 없는 액수를 다시 제시하며 대화를 파국으로 이끌었습니다.
  • 민 대표는 경영권 독립 명분을 위해 금전적 요구를 했습니다.

민희진 반박

  • 민 대표는 연봉이 아닌 "인센티브"가 2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센티브 결정 기준과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문제삼았습니다.
  • 하이브의 인센티브 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 하이브는 민 대표의 금전적 욕망을 강조하며 논점을 흐립니다.

3. 민희진 대표가 내부고발 메일의 진실은?

하이브 주장

  • 4월 22일 오전 10시 1분에 민 대표에게 상세한 답변을 보냈습니다.
  • 민 대표는 발송 당일 오후 12시경에 답변을 읽었습니다.
  •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도 "답이 안왔다"고 거짓 주장했습니다.
  • 감사는 경영권 탈취 시도 사실을 인지하고 진행했습니다.
  • 중대 비위 사안에 대한 감사 일정을 사전 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민희진 반박

  • 하이브는 민 대표의 내부고발 메일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 하이브는 민 대표의 컴백을 앞두고 감사를 진행하며 뉴진스 활동에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 하이브는 부대표들의 노트북을 압수하며 상식적이지 않은 압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4. 뉴진스 데뷔는 하이브 1호가 맞나?

하이브 주장

  • 뉴진스가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라는 약속은 없었습니다.
  • 민 대표는 당시 뉴진스를 어도어에서 독립적으로 데뷔시키겠다고 주장하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 하이브는 민 대표의 의견을 존중하여 뉴진스 데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 하지만 회사 분할과 계약 이전으로 인해 뉴진스 데뷔 일정이 지연되었습니다.
  •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 뉴진스 데뷔를 지연시키고 독립 레이블로 빼앗아 가려 했다고 주장합니다.
  • 하지만 하이브는 뉴진스 데뷔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지연은 회사 절차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힙니다.

민희진 반박

  • 뉴진스는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하이브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뉴진스 데뷔를 지연시켰습니다.
  • 하이브는 뉴진스 데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오히려 어도어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습니다.
  • 하이브는 뉴진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방해했습니다.
  • 민 대표는 뉴진스 데뷔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하이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이끌어냈다고 주장합니다.

5. 하이브가 르세라핌 데뷔 시 뉴진스 홍보를 막았다?

하이브 주장

  • 뉴진스 데뷔 일정 지연: 쏘스뮤직과 민 대표 간 R&R 논쟁으로 인해 뉴진스 데뷔 일정이 밀렸습니다. 이 때문에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 홍보 기간 충돌: 두 팀 데뷔 시점이 연달아 이어져 서로 충분한 홍보 기간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최소 홍보 기간 설정을 통해 양 팀 홍보 혼란을 방지했습니다.
  • 사쿠라 정보 유출 우려: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씨의 경우, 하이브 이적설 등 관련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어도어 데뷔팀을 '신인으로만 구성된 팀'이라고 언급하면 사쿠라씨 합류 사실과 뉴진스 멤버 정보 노출 가능성이 높아 홍보를 제한했습니다.
  • 양 팀 뉴스 밸류 보호: 르세라핌과 뉴진스 모두 화제성이 높았습니다. 두 팀의 뉴스 밸류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홍보 시점 조율이 필요했습니다.
  • 민 대표와의 협의: 민 대표와 홍보 시점 조율 및 제한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민희진 반박

  • 하이브의 주장 부정: 하이브의 '사쿠라 정보 유출 우려', '양 팀 홍보 기간 충돌' 등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논리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 홍보 제한 사실 주장: 하이브는 실제로 뉴진스 홍보를 제한했습니다. 박지원 대표가 민희진 대표에게 전화와 SNS를 통해 노골적으로 홍보 제한을 요청했습니다.
  • 하이브의 속임수 의혹: 하이브는 시장에 르세라핌이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혼란을 야기하고 싶어 뉴진스 홍보를 제한했습니다.
  • 관련 증거 제시: 박지원 대표와 민희진 대표 간의 SNS 대화 기록 등 뉴진스 홍보 제한 관련 증거가 존재합니다.
  • 하이브의 입장 변화: 하이브는 상황에 따라 입장을 바꾸고 있으며 진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6. 민희진 대표는 노예계약이다?

민희진 주장

  • 경업금지 조항 비합리성: 민 대표는 경쟁 금지 조항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주주간계약 내용이 지나치게 불합리적이라고 주장합니다.
  • 무제한적인 경업금지: 주주간계약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떠난 후에도 영구적으로 모든 경쟁 사업 참여를 금지합니다. 이는 합리적인 범위를 넘어 지나치게 억압적인 조항입니다.
  • 불평등한 주식 매각 조건: 주주간계약은 민 대표가 하이브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하이브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매각 후에도 일정 기간 경업금지가 유지됩니다. 이는 민 대표의 재산권과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침해하는 조항입니다.
  • 하이브의 불이행: 하이브는 민 대표와의 합의에 따라 주주간계약을 개선하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개선 노력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 노예 계약 증거: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내용을 공개하며 노예 계약임을 주장합니다.

하이브 반박

  • 합리적인 보상: 민 대표는 연봉 20억 외에도 막대한 주식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에서도 드문 파격적인 수준의 보상입니다.
  • 풋옵션 행사 가능: 민 대표는 2026년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이후 경업 제약도 해제됩니다. 또한, 풋옵션 행사를 통해 조기 퇴사 및 창업도 가능합니다.
  • 높은 수익 기대: 민 대표는 주식 가치 상승을 통해 수백억, 수천억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을 제공받았습니다.
  • 경쟁 방지 필요성: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경우, 핵심 인력의 경쟁 회사 이적은 회사의 경쟁력 약화 및 노하우 유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의 경업 제약은 회사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입니다.
  • 계약 준수 의무: 민 대표는 서명한 주주간계약 내용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 민 대표의 입장 변화: 민 대표는 과거에는 하이브와의 계약에 만족하는 입장이었지만, 이후 입장을 바꾸어 노예 계약임을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7. 무속인의 역할 및 관련 주장 정리

하이브 주장

  • 무속인의 경영 개입: 무속인은 단순한 지인이 아닌, 경영 전반에 세세히 개입하는 외부 인사였습니다.
  • 공시되지 않은 정보 유출: 무속인은 공시되지 않은 임원의 스톡옵션 수량, 잠재 투자자 이름·투자자별 지분율 등 회사의 중요 정보를 접근했습니다.
  • 경영 의사결정 개입: 무속인은 다양한 경영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하고 영향을 미쳤습니다.
  • 채용 청탁: 무속인은 하이브 직원 채용에 대한 청탁을 했습니다.
  • 회사 피해: 무속인의 개입은 회사의 정보 유출, 의사결정 왜곡, 채용 부적절 등의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 민 대표의 책임: 민 대표는 회사 외부 인사에게 중요 정보를 유출하고 의사결정에 개입하도록 방치했습니다.

민희진 반박

  • 무속인의 역할 부정: 무속인은 단순한 지인이며, 경영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이나 지위가 없었습니다.
  • 회사 정보 유출 부정: 무속인에게 공시되지 않은 회사 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습니다.
  • 경영 의사결정 독립성 유지: 어도어의 모든 경영 의사결정은 합리적인 논의와 분석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무속인의 개입 없이 이루어졌습니다.
  • 채용 청탁 부정: 무속인으로부터 채용 청탁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 하이브의 악의적 편집: 하이브는 민 대표와 무속인 간의 대화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해석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어도어의 실적: 어도어는 뛰어난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민 대표와 어도어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합리적인 경영 전략의 결과입니다.
  • 하이브의 비방: 하이브는 민 대표와 어도어를 폄하하고 부정하기 위해 무속인 개입 사실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양측이 서로 다른 의견으로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지만, 결국 주주들(개미들)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피해는 막을 길이 없어 보입니다. 민희진이 돈이 부족해서 피해를 보는 부분은 없겠지만 평생을 노력해온 회사와 성과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듯 하고, 하이브의 입장에서 이러한 상황에 조치해야 하는 상황은 어쩔수 없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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