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녀 여배우 박소정 "재앙의 시작" 영화, 프로필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한 영화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경찰에 출석하며 아이를 같이 안고 대려온 상태로 미혼모라는 것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해당 마약 투약, 공갈 의혹 등이 포함된 전개는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범죄연구소'는 피고인의 신원을 공개하며 또다른 충격을 주었다. 바로 그녀가 "영화배우"라는 것이다.

이선균 협박은 여배우 박소정

재앙의 시작 출연진 "박소정" >바로가기

 

2012년 개봉한 영화 "재앙의 시작" 은 말그대로 이선균에게 재앙의 시작이 되었다. 해당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 박소정이 다름아닌 이번 이선균 마약 파문의 시작이 된 계기라고 하면 되겠고, 자살로 이어지게 만든 사생활 녹취 공개의 원인이 된것 같다. 연예인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성이 필수 조건이 아닐까 싶다. 아니 어느 인간이던지 인성이 1순위다...

 

지금까지 공개된 세부정보

지난 30일 '카라큘라 범죄수사대'는 P씨(박소정)가 1995년 원주에서 태어나 유흥업소 매니저 A씨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했다는 중요한 정보를 공개했다. 협박을 하는 과정과 위협은 해당 오피스텔 공간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유튜브 채널은 사기나 협박의 피해자가 되었거나 아동 학대를 목격한 개인들이 나서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주기를 요청중입니다.

이선균 협박 여배우

 

얼굴 공개된 박소정

현재 인스타는 "비공개 상태"

 

'카라큘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한 단계 더 나아가 박소정의 얼굴을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드러내며 이선균의 억울함과 대중의 분노를 대변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카라큘라또한 이러한 신상공개(노빠꾸)형태로 진행되면 분명 법적시비나 스트레스가 많을텐데 대단합니다.

이선균 협박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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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큘라 범죄연구소 - YouTube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진행중인 법적 절차

공개에 앞서 P씨는 지난 28일 구속 전 심문을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신분을 숨기기 위해 패딩 점퍼 모자를 쓴 그녀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있었는데, 아마 미혼모에 대한 이미지를 어필하거나, 동정표를 받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직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협박에 대한 상세 내용이 밝혀지며 처벌을 받길 바란다.

사건 정리 <가로세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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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 10월 이선균이 협박과 3억5000만원의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피고인 A씨(29·여)와 지인은 협박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A씨는 당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나중에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지인 P씨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사기 전과가 있는 P씨는 지인을 통해 급히 현금을 주선해 A씨에게 3억원, 다른 관계자에게 5000만원을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 거래의 복잡한 웹은 전개되는 내러티브에 또 다른 흥미를 더해줍니다.

이선균 협박 여배우

 

유튜브에서 박소정(여배우) 정체가 공개되면서 배우 故 이선균을 둘러싼 법정극이 황당하리 만큼 어이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건이 계속해서 밝혀지면서 대중은 연예인이라는 사람에게 너무나큰 공인의 잣대를 들이댄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분노하는 듯하다. 아마 이선균 사망사건으로 연예인들 또한 인간이며,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반기아닌 반기를 들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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