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습기 사용시 주의사항!
가습기 미끌 거리는 물때! 곰팡이 이제 안녕!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조함도 심해졌다.
이럴 때일수록 실내 습도 관리가 중요한데 우리 집에서는 아기랑 같이 쓰는 가습기를 매일 틀어놓고 있다. 하루 종일 틀고 있어서 그런지 물때나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곤 했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의외로 간단해서 앞으로는 손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내가 알아본 방법들은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계속 정독하길 바란다.
식초를 활용한 세척, 살균 방법!
우선 식초물을 사용해보자! 물 1리터에 식초 2큰술을 넣어 섞은 다음 분무기에 담아 뿌려주면 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베이킹소다를 활용해도 좋다.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 3큰술을 풀어준 뒤 30분 정도 담가두면 끝이다. 마지막으로 구연산을 녹인 물을 써도 괜찮다. 마찬가지로 따뜻한 물에 구연산 5g을 녹여 분무기로 뿌리면 된다. 이렇게 하면 살균 및 소독 효과뿐 아니라 탈취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청소 후에는 충분히 환기시켜주는 것 잊지 말자.
베이킹 소다를 활용한 세척, 살균 방법!
더강력할 살균을 원할땐 구연산!
베이킹소다를 활용하자! 물 1L에 베이킹소다 2스푼 정도 넣은 다음 잘 섞어준다. 그리고 분무기에 담아 골고루 뿌려주면 끝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호흡기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좀 더 강력한 살균 효과를 원한다면 구연산을 사용해도 좋다. 마찬가지로 물 1L에 구연산 5g을 넣어준 다음 흔들어 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세균 번식을 막아주고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다만 산성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릇에 뜨거운 물을 붓고 식초 3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3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
그러면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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