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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조사's 일상공부/상식 정보

꽃가루 없는 이팝나무, 조경수에 좋은나무에요

by 식조사 2024. 5. 7.

흰쌀밥이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듯한 모습을 표현한 이팝나무는 최근 신설되는 도로 조경수, 가정집 조경수로 많이 사용됩니다. 벚나무와 함께 봄철 가장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 내는 이팝나무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왜 조경수로 좋은지 다음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봄철 꽃가루가 없는 이팝나무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이팝나무는 봄철에 심한 꽃가루 알러지로 부터 자유롭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매년 4~5월이 되면 버드나무 꽃가루, 소나무 꽃가루(송화가루)로 인해 말도못할 비염, 재채기, 콧물을 달고 사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이팝나무는 이런 꽃가루에서부터 자유롭다니 이미 높은 점수를 받는데, 그 꽃마저 너무 아름다운것이 특징이 되겠습니다.

 

혹, 꽃가루 알러지가 심하다면 다음 증상, 치료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서울 아산병원>

벚꽃만은 아름다운 이팝나무 꽃

봄철 거리를 장식하는 벚꽃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꽃철이 지나면 잎이 무성하게 자라 봄철 햇빛을 가리기도 하고, 가을에는 낙엽으로 인해 많은 번거로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나무가 바로 이팝나무입니다. 물론 모든 나무가 잎사귀가 햇빛을 가리는것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낙엽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봄철 벚꽃 이후 더욱 오래가는 꽃이 바로 이팝나무 입니다. 비슷하게 아카시아 꽃이 있지만 가시로 인해 조경수, 가로수에는 어울리지 않죠. 

병충해에 강하고 오래간다

이팝나무는 처음 심었을 때 활착률이 높고 잘 자라는 편이며, 병해충에도 강해 관리가 쉽습니다. 또한, 꽃가루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도 손쉽게 심을 수 있는 나무입니다.

 

하지만 이팝나무의 장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5월 초순에는 벚꽃만큼 아름다운 꽃을 한껏 피워 거리를 봄빛으로 물들입니다. 하얀 꽃잎은 마치 눈처럼 하얗고, 싱그러운 향기는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꽃이 지고 나도 잎은 짙은 녹색을 유지하며 오랜 기간 동안 시원한 그늘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팝나무는 우리나라 기후에 매우 잘 자랍니다. 추위와 더위를 잘 견디며, 건조한 환경에도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도로변이나 공원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가로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팝나무는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나무입니다. 벚꽃만큼 아름다운 꽃을 피우면서도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고, 관리가 쉽고 우리나라 기후에 잘 자라는 이팝나무는 앞으로 가로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팝나무가 조경수, 가로수도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아름다운 경관 조성: 봄철에는 아름다운 꽃, 여름에는 푸른 그늘,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 감소: 꽃가루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도안심하고 심을 수 있습니다.
  3. 관리 편의성: 병해충에 강하고 가지 치기가 거의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쉽습니다.
  4. 기후 적응력: 추위와 더위를 잘 견디며 건조한 환경에도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이렇듯 이팝나무는 가로수로서 여러 장점을 갖춘 나무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거리와 공원에서 이팝나무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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