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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조사's 사회이슈

칭다오 맥주 소변 논란! 오줌 맥주 불매 시작!

by 식조사 2023. 10. 22.

중국칭다오맥주소변

칭다오 맥주 소변 논란! 오줌맥주 였다.

역시나 중국이라 하겠지만 매번 충격적이고 불안한 사건임에는 틀림이 없다. 중국 산둥성 핑두시에 있는 칭다오 맥주 3공장 직원이 맥주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 식품 및 음료 생산의 위생에 대한 대중의 분노를 다시 한번 끌어 오르게 만들었는데요, 해마다 문제가 되는 중국산 김치는 이런 유형의 문제가 많을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작은 일부분일 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칭다오 맥주창고에 소변보는 직원

영상에는 작업복을 입은 남성(양조장 직원으로 추정)이 벽을 넘어 맥아 창고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변을 둘러본 남자는 칭다오 맥주를 양조하기 위해 쌓아둔 원재료에 소변을 본다. 이 충격적인 행위에 대한 소식이 퍼지면서 중국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소비자들은 책임자뿐만 아니라 칭다오맥주의 부실한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분노와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칭다오맥주 측은 즉각 공장 폐쇄를 선언하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영상의 품질이 낮고, 현대 영상 관련 기술이 발달한 점 등을 이유로 영상의 진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이것이 조작일리 있겠는가 생각된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 있을까? 

핑두시 지방 당국은 지체 없이 사건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 과정의 일환으로 공장의 모든 원자재를 봉쇄했다. 한편, 현지 공안 기관은 문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칭다오 맥주의 국내 수입업자들은 문제의 공장이 중국 국내 시장을 위해 맥주를 독점적으로 생산하며 수출이나 국내 수입을 위한 생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을 대중에게 확신시키면서 이 사건과 거리를 두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중국산 식품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지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중국산 김치, 맥주 위생은 이제 시작

이번 사건은 단독적인 사건이 ​​아니며 중국 식품 및 음료 생산의 위생을 둘러싼 반복적인 논란에 대해 이야기 해야한다. 소비자가 제품 품질과 안전에 대해 점점 더 의식하게 되면서 기업, 규제 당국, 대중이 함께 협력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과 위생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조사를 통해 무엇을 밝혀낼지, 영상의 진위 여부가 명확해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중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소비재 생산에 있어서 엄격한 품질 관리와 투명성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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