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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에코프로 빠지고.. 원전주 두산에너빌리티 수급 몰릴까?! [탈원전 앞둔 독일.. 50%이상 탈원전 반대]

by 식조사 2023. 4. 12.

탈원전으로 힘빠진 두산에너빌리티 다시 날아오를까?

 

오늘 두산에너빌리티는 장중 4.3%의 상승을 보이며 17,700원 시외 17,750원을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은 180만주, 기관은 100만주 가까이를 매입, 개인은 300만주 가까이를 매도 했습니다.

최근 3일간 개인이 매도한 두산에너빌리티는 450만주 가량되며, 6개월로 보면 개인은 1,000만주를 매도하였습니다.

최근 가장 핫(hot)한 2차전지 관련주 대장격인 에코프로가 17% 가량 빠지면서 64만원에 마감을 했는데요, 이제 2차전지의 수급이 어디로 이동할지? 다시 2차전지 상승을 시킬지가 기대됩니다.

그러면서 오늘 시장을 주도했던 건설과 원전관련주 대장 두빌을 한번 보겠습니다.

원전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호재

개인물량을 전부 매집하는 기관과 외국인..
전세계 SMR(소형원전)관련 시장이 열리는것 아닌가요?

네이버 종토방을 보면 개인들이 매도물량을 너무 풀면서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소리가 보이는데요, 결국 개인이 가진 물량이 다 소화되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집이 끝나면 다시 개인이 매수하는 흐름이 발생합니다. 결국 개미를 다시 끌여들이는 온갖 기사와 호재거리를 만들어 수급이 들어오게 만들게 되죠. 

 

독일은 이제 곧 하나 남은 원전을 폐쇠하면서 완전한 탈원전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효율은 좋지만 자칫 관리부실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이 되돌릴 수 없는 원전사고가 되기 때문이지요. 후대를 생각하면 더 원전을 안하는 것이 맞지만 독일인의 50%이상이 탈원전에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 위험하다는 원전.. 꼭 필요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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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독일은 지금 프랑스에서 전기를 사오고 있는데, 그 전기는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입니다. 앞으로 전기차는 더 대중화 될것이고, 전기를 필요로 하는 시설과 기계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럼 전기를 생산하는 능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자원의 무기화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과 미국등 전세계 선진국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 석탄관련산업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저항하는 것인데요, 풍력과 화력, 수력 모두 자연을 파괴하면서 진행되는 전기발전 시설들 입니다. 효율적인 전기 생산시설이지만  자칫 사고로 이어지면 치명적인 원전에 대응으로 SMR(소형원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설계비용이 기존의 원전보다 월등하다는 것이지요. 

전 원전에 찬성하고, 그 찬성의 근거는 SMR을 통한 기존 원전의 단점을 보완한 것입니다.

 

두빌 보유기간 690일.. 아직 주주평균이 안된다?

 

나무에서 제공하는 나의 주식관련 데이터 입니다. 현재 저는 690일동안 두빌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두산중공업 부터), 보유 수량은 350주, 평가손익은 -79만원 입니다.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면서 야금야금 사모았는데.. 조정이 나오면 다시한번 들어 가야할가요?

 

제 평균 매입단가는 두빌 평균 주주보다 낮을가요?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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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균 단가는 19000원인 반면, 주주평균은 20826원 입니다. 그런데 투자수익율은 제가 더 -(마이너스)가 심한것을 보니 데이터가 이상하기도 합니다. 평가 손익에서는 데이터가 단가와 정비례하니, 투자수익율은 아마도 두빌을 소유하고있는 주주들의 투자 수익율인것 같습니다.

 

결국 두산에너빌리티 원전대장주 믿는다..!

오늘 장에서 두빌이 상승을 해주면서 전저점 까지 밀리는 저항선은 돌파한것 같습니다. 아마 내일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1만8천원 ~ 1만9천원 까지는 순조롭게 안착하지 안을가 합니다. 한전기술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원전관련 대장주라고 하지만 한전기술은 적자문제로 허덕이고 있는것 아시죠? 

저는 결국 두산에너빌리티를 믿고 갑니다. 2025년 그때 이 글을 다시 꺼내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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