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디락스" 뜻은 무엇일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황?!

골디락스 뜻 - goldilocks

 

더할 수 없이 좋은상황.. 이보다 좋을수 있을까?!

 

 

경제 관련 기사나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골디락스’라는 단어를 들어 볼 수있다. 우리말로 하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호황’이라는 뜻인데 경제상황으로 본다면 경기는 좋아지지만 물가가 오르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즉, 돈이 잘 굴러가고 수입이 올라가지만 물가가 오르지 않는 상황.

 

이런 상황은 골디락스 우화에서 유례가 되었는데, 골디락스라는 여자아이가 곰들이 끓여놓은 스푸를 먹게되는데 만든지 딱 적당한 시간이 지나 뜨겁지도, 식지도 않는 "먹기좋은" 상태의 죽을 선택해서 먹는것에서 나온 단어이다.

 

골디락스 경제에서는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도 없고, 실업율에 대한 부담도 적다. 그러면서 소비는 확대되고 투자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올라간다. 역시나 GDP가 올라가면서 나라는 부강해진다.

이러한 골디락스 시기는 순환(Cycle)을 가지고 오게되는데 경기불황기, 회복기, 후퇴기의 사이클이 반복되는 과정의 사이에 있는 구역(Zone)이라 생각하면된다. 즉, 모든 경제의 순환에 반드시 포함되는 기간이라 생각하면된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짧을지 길지 예측할 수 없고, 준비된 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인것은 틀림없다.

 

마케팅에서 사용되는 골디락스

마케팅에서 사용되는 골디락스란 고가제품과 저가제품의 중간에 위치하도록 하여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이러한 가격 전략을 골디락스 가격전략이라고 하며, 이미 많은 유통사에서도 진열에 사용되는 기법이다.

 

명절날 고가의 10만원제품 ~ 저가의 1만원 제품이 있다면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4~6만원대 제품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