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로 인한 집안의 습도가 80~90%가 넘어가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빨래가 당연히 마르지 않고, 집안 구석구석이 곰팡이가 생기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쇠로된 가구나, 가전등에는 녹이슬기도 하면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데요. 여름 장마철 집안 습도 낮추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철 높은 습도 문제점
여름철,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 방법 5가지를 알아보기전에 높은 습도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 혹은 지금 발생하는 문제점인지 체크하세요!
높은 습도가 가져오는 문제점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 생활의 불편, 재산손해 3가지 정도가 됩니다.
- 건강 문제: 곰팡이 포자, 세균 번식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아토피 등 건강 문제 유발
- 생활 불편: 옷이나 이불에 곰팡이 발생, 눅눅한 냄새, 가구 및 벽지 손상
- 재산적 손해: 가전제품 고장, 건축물 부식, 해충 발생, 벽지 부식 등
장마철 에는 곰팡이뿐만이 아닌 여름철 더 자주해야하는 빨래를 한뒤 마르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 가정도 있기때문에 이런 방법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얼굴과 몸을 닦아야 하는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면 씻고나서도 상쾌하지 않겠죠?
집안 습도 낮추는 방법 5가지
1. 환기 자주하기
- 자주 환기하기: 하루에 최소 2번 이상, 습도가 낮은 시간대에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합니다.
- 서큘레이터 활용: 환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순환시킵니다.
2. 제습기 사용
- 습도 조절: 제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 효율적인 위치 선정: 제습기를 실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설치합니다.
3. 제습제, 흡수제 활용
- 다양한 습기 흡수제: 숯, 실리카겔, 습기 제거제 등을 활용하여 습기를 제거합니다.
- 습기 흡수제 교체: 습기 흡수제는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건조하여 재사용합니다.
4. 라이프 스타일 바꿔보기!
- 빨래 널기: 빨래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린 후 실내에 보관합니다.
- 조리 후 환기: 요리 후에는 습기가 발생하므로 환기를 충분히 해줍니다.
- 식물 활용: 습기를 흡수하는 식물 (고사리, 산세베리아 등)을 키워 습도를 조절합니다
5. 공사, 인테리어가 필요한지 체크하기!
- 누수 확인: 집안 곳곳에 누수가 있는지 확인하고, 발견 시 즉시 수리합니다.
- 결로 방지: 외벽이나 창문에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 단열재를 보강하거나 단열 시공을 합니다.
여름철 적정 집안 습도는?
다이소나, 온라인 쇼핑으로 온도, 습도를 쉽게 체크하는 작은 가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첧에도 습도계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 여름철 적정 습도: 실내 습도는 40~60%가 적절합니다.
- 겨울철 난방: 난방 시에도 실내 습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도 일반적으로 40% 이상을 유지하는것이 기관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높은 습도로 인해 신경이 곤두서 있다면 다음 포스팅을 보시고, 습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체크해서 꼭 실천해보세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날이 화창할때 환기를 자주해주는 것입니다. 습도가 높더라도 환기(바람)을 통하게 해주는 것이 곰팡이 방지, 공기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미생물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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