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유리다리 추락! 출렁다리 위험성!

출렁다리, 유리다리등 스릴을 즐기기 위한 관광명소가 전국, 세계에 많은데요. 실제로 이런 다리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몇일전 인도네시아 인니에서 유리다리가 깨지면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당 사고 영상은 누군가 찍고있어 인터넷에 공개되었고 지금 틱톡에 200만 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유리 다리 사고로 관광객 1명 사망

틱톡 영상을 보면 강화유리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관광객들이 뛰어다닌다. 관련 영상에는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도 보이는데 우리나라 안전 불감증에 3배는 높아보인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스릴을 즐기는 것인가?

인도네시아 유리다리 추락 정리

인도네시아 중부 반유마스의 림파쿠우스 소나무 숲에 설치된 유리 다리에서 유리 패널이 깨져 관광객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한 관광객이 유리 다리를 건너던 중 유리 패널이 깨져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추락한 관광객은 사망했고, 함께 있던 다른 관광객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바유마스시 경찰은 유리 다리를 설치한 건설 회사가 매우 얇은 유리를 사용하고, 안전 검사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유리 패널의 두께는 2㎝도 채 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유리다리추락

사고 현장을 담은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200만 회 이상 조회됐다. 영상에는 다리에 매달려 있는 사람과 다리 위의 두 사람이 그를 끌어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유리 다리의 소유주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하고 구금했다고 한다.

 

이런 재미난 추락? 이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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