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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조사's 일상공부/Food's 정보

절임배추 덜 절여 졌을때, 싱거울때 소금 더 추가로 뿌려도 될까?

by 식조사 2024. 12. 7.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절임배추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구매해둔 절임배추를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싱거울때, 혹은 씻었더니 다시 배추가 살아나거나, 싱거울때..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마세요! 오늘은 절임배추 간을 맞추는 다양한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실패 없이 맛있는 김장을 완성해 보세요.

✔️절임배추 간맞추기 어떻게?
✔️절임배추 덜 절여졌을때
✔️간이 부족할때 해결법
- 갈변이 생겻을때?
- 다시 씻어서 써도 될까?

김장의 첫걸음, 간맞추기

절임배추의 염도는 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염도가 부족하면 김치가 쉽게 물러지고 맛이 싱거워지며, 반대로 염도가 과하면 김치가 짜고 뻣뻣해집니다. 따라서 절임배추의 간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 덜 절여졌을때 해결법

절임배추가 덜 절여졌을 경우, 김치를 담갔을 때 쉽게 물러지거나 맛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추가로 절이기: 덜 익은 배추를 다시 소금물에 절여 염도를 맞춰줍니다. 소금물의 농도는 처음 절일 때와 동일하게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 중간에 소금 뿌리기: 배추를 절인 후 김치 양념을 버무리기 전에 배추잎 사이사이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 젓갈류 추가: 젓갈은 김치의 맛을 깊게 해주고 염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젓갈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여 간을 맞춰줍니다.

🔍 김치를 다시 절이거나 소금을 뿌려도 되나요?

 

김장을 할때 싱겁다면 양념(소금, 젓갈)을 활용해 간을 조절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특별히 오랜기간 보관하며 먹어야 하는 김장 김치의 경우 소금이 부족한경우 곰팡이가 쉽게 피거나 김치가 물러지고 맛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겉절이가 아닌 김장 김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짜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절임배추의 간이 부족할 경우, 김치가 싱겁고 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소금물 추가: 소금물을 만들어 배추에 부어줍니다. 소금물의 농도는 맛을 보아가며 조절합니다.
  • 젓갈류 추가: 젓갈은 김치의 맛을 깊게 해주고 염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젓갈의 종류와 양을 조절하여 간을 맞춰줍니다.
  • 소금 직접 뿌리기: 배추잎 사이사이에 소금을 직접 뿌려줍니다. 이때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짜게 될 수 있으므로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춰야 합니다.

절임배추 간 맞추기 시 주의사항

  • 소금의 종류: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금물 농도: 소금물의 농도는 배추의 종류와 외부 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추 무게의 2~3% 정도의 소금을 사용합니다.
  • 절이는 시간: 절이는 시간은 배추의 크기와 외부 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서늘한 곳에서 8~12시간 정도 절입니다.
  • 맛을 보며 조절: 소금을 넣을 때는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가며 맛을 보아가면서 조절해야 합니다.

대부분 궁금해하는 김장 질문

1. 절임배추 씻어도 될까?

- 가급적 안씻는게 좋습니다.


2. 절임배추 갈변되었어요.. 어떻게 하죠?

- 심하지 않으면 그냥 드셔도 됩니다.


3. 강원도, 해남배추 무엇으로 하죠?

4. 젓갈은 무엇을 쓰나요?

5. 홍갓, 청갓 무슨 차이가 있죠?

(3~5번 하단 참조)

김장철이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질문들 입니다.

 

✔️왜 절임배추를 씻으면 안 될까요?

 

절임배추 씻나요? 간 조절 하기, 관리 방법

절임배추는 씻어야 할까? 고민 또 고민.. 곧 김장철이 되면서 해마다 수요량이 증가하는 것이 바로 절임 배추 입니다. 예전과 달리 더이상 배추를 다듬고, 절이고 하는 과정을 일반 가정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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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분 손실: 절임배추는 이미 소금에 절여져 김치의 염도를 맞추기 위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씻으면 소금기가 빠져 김치가 싱거워지고, 김치가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 미생물 오염: 씻는 과정에서 외부의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져 김치가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가 갈변되었을 때!

 

절임배추 갈변현상 이유? 먹어도 될까? (김장 1시간전에 물빼세요)

"김장철이 다가왔는데, 절임배추가 갈변되어 버려서 속상했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시죠? 아삭하고 싱싱한 김치를 담그고 싶은데, 갈변된 배추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 글에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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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가 갈변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갈변은 배추가 공기에 노출되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맛이나 품질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심하게 갈변된 부분은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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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간 맞추기는 김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참고하여 맛있는 김치를 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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