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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조사's 사회이슈

강원도 동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내집 내진설계 되어있을까? 강원도 자연재난, 실종시 의연금 2천만원으로 상향

by 식조사 2023. 5. 15.

23년 5월 15이 오전 6시 27분 재난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 지점으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것입니다. 규모 4.5면 꽤나 강도가 높은 수준의 지진입니다. 주변 나라에서 발생하는 강진은 대게 6이상일 경우 건물이 무너지거나, 해일이 발생하는 경우를 보는데요, 이것은 대게 내진설계가 잘된 지진이 잦은 지역에서나 발생하는 피해 정도입니다. 대한민국 과연 내진설계가 잘 되어있을까요? 강원도는 오늘자로 자연재난, 실종시 의연금을 2천만원으로 상향 했습니다.

강원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규모 4.5 지진은 어느 정도 에너지(파괴력)를 가졌을까?

 

 

지진의 힘은 일반적으로 지진파의 진폭을 기준으로 수치를 할당하는 리히터 규모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됩니다.
리히터 규모 척도는 대수적입니다. 즉, 정수가 증가할 때마다 지진의 힘이 10배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규모 4.5 지진은 보통 지진으로 간주되며 약 3킬로톤의 TNT 폭발에 해당하는 위력을 가집니다. 실내 물체의 눈에 띄는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석고 및 벽돌의 균열과 같은 건물에 약간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규모 4.5의 지진은 규모 6.5의 지진보다 약 31배, 규모 8.5의 지진보다 약 1,000배 위력이 약합니다. 그러나 진도 4.5와 같은 중간 수준의 지진도 여전히 위험할 수 있으므로 피해 지역의 사람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여진에 대비해야 합니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규모 1~4이하의 지진이 수십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단층이 우리나라를 방어해준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지진의 횟수와 강도는 점점 세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단층도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영덕과 포항, 경남쪽을 일대로 과거 지진으로 인해 단층이 엇갈린것이 몇차례 발견되어 안일하게 생각할 수만은 없게 된것이 현실입니다.

 

강원도 지진사망, 실종시 의연금 최대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

강원일보 (kwnews.co.kr)

동해의 해저 큰 단층과, 울릉도 단층이 동시에 붕괴할 경우 지진강도 7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지진 7일 경우 이번에 발생한 4.5지진보다 약 50배가 더 강력한 위력을 지닌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지난달부터 발생한 소규모 지진은 약 36차례, 3.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을 포함해 4차례 입니다.

 

방귀 뀌다가 똥 싼다고 했나요? 작은 지진 여러번이 큰 지진으로 만들어 질 수도 있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국가적으로 대책을 세워줘야 합니다. 이로인해 강원도는 태풍, 호우, 지진, 대설 등의 자연재난으로 사망 , 실종, 부상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이재민에게 최대 2천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이는 기존의 2배 상향된 금액입니다. 

 

지진에 대한 대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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