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심심찮게 발생하는 사고가 바로 고속도로에 떨어진 장애물, 낙하물에 의한 사고 입니다. 대부분의 차량들이 시속 100km이상으로 운전을 하고 있기때문에 무거운 낙하물이나, 시야를 가리는 낙하물과 충돌했을때 충격은 엄청납니다. 그런데 오늘 경부고속도로에서 무게가 엄청난 대형화물 타이어가 버스운전석으로 정면으로 날아들었습니다. 그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경부고속도로 타이어, 버스 충돌
1. 사건 개요
2. 사고경과
3. 고속도로 낙하물 대응
타이어 운전석으로 충돌 영상
고속도로 화물차 바퀴 날아와 버스 충돌, 2명 사망 10여 명 부상
사고 개요
- 오늘 오후 4시경 경부고속도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운행하던 관광버스에 화물차 바퀴가 날아와 충돌
- 버스 기사 포함 2명 사망, 2명 중상, 10여 명 경상
- 승객 37명 탑승
사고 경과
- 화물차 바퀴가 반대 차선에서 서울 방향으로 운행하던 화물차에서 빠져 버스 앞 유리창에 충돌
- 버스 내부에 지름 1m 이상의 거대한 바퀴 박혀, 좌석 뒤로 꺾이거나 기울어짐
- 버스 내 물건들이 길가에 널려짐
사고 원인
- 화물차 바퀴 손상 또는 바람 빠짐으로 인한 이탈 가능성 높음
- 경찰 및 소방당국 현장 수습 후 화물차 운전자 등 사고 원인 조사 예정
유사한 사고로, 타이어가 빠지면서 옆차량을 덮치면서, 차량이 공중으로 떠올라 전복되는 사건.
이미지 터치시 동영상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문가 의견
- 무거운 짐 싣는 화물차 타이어 손상 또는 바람 빠짐 가능성 높아 바퀴 이탈 가능성 높음
- 고속도로에서 날아오는 화물차 바퀴, 치명적 피해 유발 가능성 높음
유사 사고
- 2018년 서해안고속도로 트레일러 바퀴 이탈, 반대 차선 SUV 덮쳐 1명 사망, 가족 3명 부상 기타
- 소방당국, 부상자 숫자 증가 가능성 예상 버스 운영업체 관계자, 화물차 바퀴 무게 및 충격 강조 주의 사항
- 고속도로 운행 시 화물차 타이어 이탈 주의 안전 운전 및 차간 거리 유지 중요
고속도로 낙하물 신고, 포상금
고속도로에 떨어진 낙하물, 장애물을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누가 신고할까? 하는 마음이 들지 않도록 장애물이나, 위험한 화물차량등을 신고하도록 만든 조치 입니다. 실제로 낙하물로 사고를 당하는 운전자들이 상당히 많고, 포트홀로 인한 타이어, 휠 파손에 대한 피해도 상당합니다.
피해보상을 받아야 하거나,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셨다면 반드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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