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체코원전 수주 확률은?

두산에너빌리티 원전관련 주가가 반등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최근 외국인의 주식보유율은 19.12%로 사상 최대 보유율을 가지고 있고, 주가또한 또 한번의 상승 파동을 그리고 있습니다. 최근 올라가는 상승 요인은 원전관련 섹터가 다들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원전관련 주가또한 동시에 상승하고 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체코원전 수주관련 기대감때문입니다. 이번에 과연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2만원 돌파가 가능할가요? 50원 호가 가보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기대감 커지는 원전 시장

현재 두산에너빌리티가 기다리고 있는 상승을 이끄는 뉴스는 2가지 입니다.

 

1. 체코원전 수주

2. 영국과 웨일스 지역 해안 신규 원전 건설 협업

 

다음의 2가지는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두산에너빌리티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본다면 프랑스 EDF에도 결코 밀리지 않는 상황이다. 대한민국과 프랑스 2파전으로 최종 입찰이 좁혀진 만큼 엄청난 금액 30조원의 수주를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앞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에 절대적인 방향을 좌지우지할것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체코는 늦어도 7월 중순 우선협상자를 선택하게 될텐데, 원전 1기를 건설한뒤 최대 3기까지 늘린다고 하니 30조원의 규모가 됨가 동시에, 유럽내에서는 남는 전기를 서로 트레이드 할 수있으니 반드시 저렴하고, 기술이 좋은 국가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입찰서를 제출한뒤 체코대사는 우리나라를 방문하였다. 이는 정말 긍정적인 신호라고 봐야할것이다.

15년전 UAE 바카라 원전 수주이후 다시한번 대한민국이 엄청난 규모의 원전을 수주할지 기대가 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탈탄소, 원전이 대세가 되어가는 세계의 흐름에 1등으로 앞서가게 되는 것이라 보면되겠다.

 

두빌 시총 100조, 200조 꿈의 숫자가 아니라 생각된다.

 

7월중 결론이 날거라고 하는데, 우리가 유심히 봐야할것은 무엇일까?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네이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 외국인 보유율은 19.12%로 최근 몇년간 최고점을 찍고있다. 과거 2만원 ~ 1만 9천원 선(블록 가격 전후)에서 외국인의 두빌 보유율은 10%이내였다. 불과 2년이 안되는 사이 보유율을 2배로 늘린것이다. 그것도 올해 24년 보유율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와 소송, 체코원전 입찰 등 두산에너빌리티가 넘고 넘어야할 산들이 많지만 외국인들에게는 호재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매집을 하고 있는것이라 봐야할 것이다.

단타 맛집 두빌 주가 흐름

우스갯 소리가 아니라 두빌은 1만 7천원선에 팔고, 1만 5천원에 담아라라는 소리가 있다. 너무나 많은 시간동안에 해당 구간에서 계속해서 상승폭을 보여줄것 처럼 하더니 주가가 몇일내 상승분을 다 내려놓고 아래로 쳐박히니 말이다.

그럼에도, 이런 상승분을 다 내려놓는것은 결국 개인이라고 봐야겠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네이버

외국인의 주가 평단가는 당연히 내려갔을 것일진데(하락부터 계속 매집을 시작), 보유율이 20% 가까이 되니 상승시키지 않고 야금야금 개인이 매도하는 물량을 다 받아먹고 있는것이다. 체코 원전 수주소식이 들린다면 아마도 개인은 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승장을 보여주지 않을가 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단기적인 가격상승을 이끄는 종목은 결국 뉴스(체코원전)이다. 7월 결론이 나올때 까지 기대감 만으로 과연 상승을 넘어 외국인이 계속해서 매집할 필요가 있을까? 체코 원전 수주는 대한민국이 반드시 세계에서 에너지산업 선두국가가 되기위해서 수주해야 한다. 탈원전을 진행한 독일의 경우는 어차피 에너지를 사야한다. 계속해서 비싼 에너지를 살수 있을까?

 

폴란드 원전, 유럽 원전, 체코 원전, 수력발전, 수소발전.. 모든것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를 상승시킬 요인이라고 봐야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2만원 중요성

현재 두산에너빌리티의 호가는 10원 단위로 움직입니다. 그리도 블록딜 시점에 예상 가격은 20,050원 입니다. 블록딜을 하게되면 단기적으로 가격이 내려가지만 두빌은 당시 엄청난 하락을 맛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10원 단위로 호가가 이루어지는 쓴맛을 봐야했죠. 

 

두빌처럼 주식수가 어마무시하고, 호가가 10원 단위로 움직이는 주가는 좀처럼 움직임의 폭이 크지 않습니다. 50원 단위가 된다면 좀더 활발한 주식거래가 됨은 물론이거니와 블록딜 거래금액인 2만50원을 넘어서며 상단을 크게 열어둘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약 한달사이에 모든 결과가 나오겟지만 그전에 2만원을 터치한다면 베스트가 될것 같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에너지(수소, 화력, 풍력 등) 관련 포스팅을 보자. 두산 에너빌리티는 단순히 원전 관련주가 아니라 에너지 관련주라 생각해야한다. 앞으로 미래는 에너지를 누가 많이, 더 효율적으로 가지고 생산하느냐 하는 싸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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