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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조사's 사회이슈

유해조수 수렵중 옥천에서 멧돼지 오인한 엽총발사한 엽사 30대 사망

by 식조사 2023. 11. 20.

충북온천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해조수 퇴치등은 야간에 주로 이루어지는데 멧돼지를 잡기위해 나섰던 60대가 30대를 향해 총을 잘 못 쏜 바람에 30대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옥천경찰서는 과실치사 혐의로 엽총을 발사한 60대를 입건해서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해조수를 잡는 과정에서 과연 사람을 쏠 수 있을가요?

Q. 정말 오발일까? 궁금한 의문점
1. 야간 유해조수 수렵시 서치라이트 유무
2. 30대 남자는 어디서 총에 맞았나?

유해조수 퇴치시 강한 서치라이트 유무

 

유해조수를 잡기위해 야간에 차를 타고 다니는 이유는 소리에만 민감한 야생돌물을 라이트(Light)로 비춰 잡게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라이트는 동물의 형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동물에게 안광이 확인되고 모습이 확인될 정도로 밝은 빛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사람인지 멧돼지 인지 모르고 총을 쏜것일까?

 

윽박이 TV에서 윽박이가 야간에 멧돼지를 잡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다. 이런 환경에서 멧돼지를 잡는데 어떻게 사람인지 돼지인지 구분도 안간 상태에서 총을 쏠 수있나? 엽총의 특성상 거리가 어느정도 가까야워 될텐데 음주를 한 상태에서 돼지를 잡으려 한것은 아닐까?

https://youtu.be/NOMruyDNhjI?feature=shared

 

30대 남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목숨을 잃은 남자만 불쌍하다. 의문인 것은 길에서 총을 맞은 것인지, 숲속에서 모습이 확인되지 않고 소리에만 의존한 엽사가 총을 쏜것인지 확인이 필요할듯 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확인시 이 30대 남성은 개울에서 가재를 잡고 있던것으로 확인 되었다.

가재를 잡는 과정에서 돌을 치우고, 물을 첨범첨벙 하는 소리에 돼지가 개울을 뒤집고, 진흙 목욕을 하고있던 것으로 오인한 것일까?

 

그러나, 60대 엽사는 서치라이트 한번 비추지 않고 개울에서 가재를 잡던 남자를 향해 총을 쐇다는 것은 쉽게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 소리만 의존해 총을 쐇다면 목을 한번에 관통하는 일이 있었을까?

 

해마다 이런 엽총오인 발사 사건이 나오는데, 왜 법이 통제하지 않는것인가?

오인 발사라고 말하면 다 믿어주고 정상참작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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