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근로자의날 휴무 (택배, 은행, 주식시장)

해마다 5월 1일은 근로자(노동자)의 날 입니다. 이날은 법적으로 국가에서 지정한 근로휴일 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다도 임금을 지불해야하고, 지정된 사업체에서는 휴무가 강제됩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교대근무 혹은 개인 사업자들의 경우 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근무를 하게됩니다. 택배는 근무를 하지만, 주식시장은 휴장을 하는것이 그런것이죠. 과연 이날 근무를 해야한다면 수당은 어떻게되며? 사업주는 법적인 처벌을 받을가요?

근로자의날 휴무

근로자의날 휴무 안시킨다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 근무 시 법적 처벌 및 대응 방법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법정 유급 휴일이기 때문에, 근무하지 않아도 평소 급여와 동일하게 지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고용주가 불법적으로 근로자를 근무하게 시킨다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 법적 처벌 내용

고용주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109조]) 근로기준법 위반 행위 시 사업장 운영 정지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대해 근로자는 당연히 불이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근무를 거부하더라도 해고 또는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근무 강요를 받은 경우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서 신고: 1577-0136

근로조합 신고: 근로조합에 가입되어 있다면, 소속 근로조합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민사 소송: 고용주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여 급여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 권익 보호:

•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입니다.
• 근무 강요는 불법이며, 근로자는 언제든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 근로자의 권익 침해를 당했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모든 노동자가 쉴까?

근로자의 날 주식시장 휴장 안내 (2024년 기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대한민국의 법정 유급 휴일이며, 금융기관과 증권시장도 휴장합니다.

 

따라서 2024년 5월 1일에는 다음과 같은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 주식 시장: KOSPI, KOSDAQ, KRX100 등 모든 시장이 휴장합니다.
• 선물/옵션 시장: KOSPI200 선물/옵션, KOSDAQ150 선물/옵션 등 모든 선물/옵션 시장이 휴장합니다.
• K-OTC 시장: K-OTC 시장(KOSDAQ 코스닥)도 휴장합니다.
• PTS 시장: PTS 시장(프리미엄 주식시장)도 휴장합니다.
• 국채 시장: 국채 시장도 휴장합니다.
• 외환 시장: 외환 시장은 정상 운영됩니다.

주식시장 외에도 다음과 같은 기관들이 근로자의 날에 휴무합니다.

• 은행: 모든 은행 지점이 휴무합니다.
• 증권사: 모든 증권사 지점이 휴무합니다.
• 보험사: 모든 보험사 지점이 휴무합니다.
•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도 휴무합니다.

그러나 택배, 개인택시, 자영업자, 공무원 등과 같이 노동자로 취급받지 아니하는 자들은 근무를 하게됩니다.

 

특히나, 공무원의 경우 말이 많아서 지자체별로 쉬는경우도 있지만 경찰, 소방관, 응급을 요하는 업무를 하는 공무원 등은 근로자의 날이라고 하여 쉬기가 쉽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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