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우스 재배가 활발해 지면서 겨울에도 참외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참외는 금값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가격이 비싼데요 (일반적으로 대형마트 기준 3개 1만원 내외). 본격적인 참외가 수확되는 6~7월이 되면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은 참외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지금시기에도 맛있는 참외를 고르는 법을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맛있는 참외 고르는 1분
1. 참외 색상
2. 참외 향기
3. 참외 크기
4. 참외 단담함
5. 참외 꼭지 사이즈
맛있는 참외 고르는 방법
달콤한 여름을 위해 수박, 참외를 잘 골라야 합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 참외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어떤 참외가 가장 맛있는지 고르는 것은 쉽지 않죠?
오늘은 여러분이 꿀맛 참외를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색, 향, 크기, 단단함 등 모든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특징 | 맛있는 참외의 특징 |
색깔 | 짙고 선명한 노란색 |
향기 |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진하게 풍깁니다. |
크기 | 손바닥 크기 정도 (1.5~2.5kg) |
단단함 | 톡톡! 맑은 소리가 나옵니다. |
꼭지 | 작고 짧으며, 까실한 털이있는 참외 |
추가 특징 | 껍질이 단단하고, 색이 선명한 참외가 좋으며, 까실한 털이 있으면 싱싱한 참외입니다. |
주의 사항 | 흐릿하거나 덜 익은 색, 풋냄새, 과숙(말랑함), 속이 빈 참외를 주의하세요! |
1. 선명하고 노란색 참외
- 겉껍질: 짙고 선명한 노란색 무늬에 하얀색 선과 노란 무늬차이가 확연한 참외를 고르세요.
- 줄무늬: 참외 표면에 있는 줄무늬가 선명하고 뚜렷한 것이 좋습니다. 흐릿하거나 덜 발달된 줄무늬는 덜 익은 참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 꼭지: 꼭지가 까맣고 꼬여 있지 않은 참외가 좋습니다.
간혼 색상이 갈색빛이 돌고, 후숙이 된듯한 참외가 판매된다면 싱싱하지 못한 참외입니다. 또한, 갈색 반점이 섞여있는 참외도 선도가 불량하거나, 병이들어 속이 골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참외는 메론과 마찬가지로 후숙을 시키면 더 달아지기도 한다지만 참외는 기본적으로 잘 익게되면 단단함, 색상, 맛이 매우 향긋하고 좋습니다. 찐한 단냄새는 후숙이 되었을 수 있으니 싱싱한 색상을 확인하세요.
2. 달콤향이 느껴지는 껍질
- 달콤한 향: 익은 참 참외는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감돕니다.
- 약한 향: 덜 익은 참 참외는 향이 거의 없거나 약합니다.
- 시큼한 향: 과도하게 익거나 부패가 진행된 참외는 시큼하거나 술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간혹 술냄새(발효)된 듯한 냄새가 나는 참외가 있습니다. 잘익은 참외가 아니라 너무 많이 익어 골은참외 입니다. 간혼 참외가 갈라진 참외가 있는데, 이는 수확시기가 지나 너무 많이 과숙된 참외입니다. 간혹 여기에 날라피 알이나, 벌레들이 꼬일 수 있어 이런 참외는 향이 좋더라도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를 껍질째 먹는 경우도 추천들 드려봅니다. 싱싱한 참외는 껍질째 먹었을때 더 달콤하며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베이킹 소다를 살짝 넣어 잘 닦아낸뒤 드시면 됩니다. 키위또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3. 어른 주먹 크기의 참외
- 적당한 크기와 무게: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적당한 크기의 참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적으로 200g~300g 정도의 참외가 적당합니다.
- 무게: 손에 들었을 때 무겁고 꽉 차있는 느낌이 드는 참외가 좋습니다.
과일중 유일하게 참외와 귤이 크기가 크다고 맛을 보장하는 과일이 아니랍니다. 물론 국내과일 기준이지만 대부분의 과일은 클수록 값어치가 좋고, 맛이 좋은 경우가 많지만 귤과 참외만큼은 적당한 크기에 과실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익게되면 속살이 푸석하거나, 단맛이 약하기도 합니다.
4. 무르지 않은 단단함
- 적당한 단단함: 겉 표면은 부드럽지만, 손으로 가볍게 누르면 살짝 탄력이 느껴지는 참외가 좋습니다.
참외는 메론과 달리 단단해야 합니다. 흔히 메론은 후숙과일이라고 하여 꼭지부분을 엄지로 눌렀을때 약간은 말랑한 경우가 맛있다고 하는데 참외는 이렇게 먹을경우 속이 너무 후숙되어 단맛보다는, 약간은 쉰내 혹은 속이 골아 물컹거리게 된답니다. 눌렀을때 단단하며, 속이 꽉찬 참외를 고르세요.
5. 작은 꼭지의 참외, 까실한 털
- 갈라지지 않고, 작은 꼭지의 참외를 고르세요.
수박과 마찬가지로 꼭지가 작을수록 단맛이 강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당도와 꼭지가 절대적으로 맛을 좌우한다고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맛있는 참외는 싱싱하고, 색이 선명하고, 만졋을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은 참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싱싱한 참외일수록 까실한 털, 혹은 분이 참외에 표면에 있습니다.
모든 과일은 싱싱할때 분(하얀 가루)이 있고, 잔털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추가 정보
- 구매 장소: 신선한 참를 판매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과일 가게나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대량으로 구매하지말고 1~2알 맛을 본뒤 이후에 세일하면 구매하세요.
- 참외를 껍질째 먹는것도 추천 드리는 방법입니다. 더욱 아삭한 식감과 함께 맛있는 참외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 제철: 참외의 성수기인 7월~8월에 구매하면 더욱 맛있는 참외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보관 방법: 참외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하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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