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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조사's 사회이슈

경북영주 전기차 화재사망사고... 전기차는 화재시 소화기로 안꺼져!!

by 식조사 2022. 12. 7.

채널A 뉴스

바야흐로 친환경 시대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세계 각국 정부 및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를 도입했고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30% 이상을 친환경차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물론 좋은 취지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우선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중고차 매매업자들이다. 가뜩이나 불황인데다 규제 강화로 거래 자체가 뚝 끊긴 상황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부족 현상도 심각하다. 현재 보급된 급속충전기는 대부분 서울·경기 지역에 몰려있어 지방 거주자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충전을 제때하지 못한 운전자들은 아예 차를 세워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런 전기차자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채널A 뉴스

오늘 경북영주에서 전기차택시가 벽을 들이받고 화재가 발생하며, 기사분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좀처럼 꺼지지 않아 2시간 이상 불이붙어있었다는데 이런 참담한 사고가 있을까? 

 

전기차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물을 뿌려도.. 소화기를 뿌려도 꺼지지 않는다...그리고 전기차의 특성상 베터리에 불이붙으면 수초이내 수백~수천도가 넘는화염에 휩싸이는데, 사고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이런 불길이 발생하면 절대 빠져나올 수가 없다.

 

이미 수차례 전기차화재로 사망한 일반시민들의 기사들이 많다.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누가 마음놓고 친환경 차량을 구매해서 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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