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조사's 일상공부/Food's 정보

두릅 효능과 지역별 채취 시기는 언제일까?

by 식조사 2024. 4. 11.

봄철 두릅을 한번 맛본 사람이라면 그 향과 식감에 매료되어 해마다 찾게된다. 이제는 찾는 사람이 많이 없을것 같지만 두릅을 농사하는 농가는 해마다 늘고 있고, 고수확 작물로도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두릅은 야생의 들이나, 산에서 꺽어서 먹었는데 이제는 마트에서 사먹어야 할만큼 무단으로 수확하면 안되기도한다. 그럼에도 발품을 팔아 직접 수확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역별 두릅 채취시기는 언제인지, 두릅의 효능은 얼마나 좋은지 알아보자.

두릅 효능, 채취시기

두릅에 대한 모든것 1분
1. 두릅의 효능, 특징
2. 두릅 지역별 채취 시기

두릅의 효능과 특징 알아보기

봄철 보양식으로도 잘 알려진 두릅은 봄철 대표 산나물로, 고소한 맛과 향긋한 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철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두릅의 특징과 효능을 알아보세요.

 

두릅의 맛과 특징(영양소)

  • 다양한 영양소 함유: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A, B1, B2, C 등
  • 톡 쏘는 쓴맛: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발생
  • 다양한 요리 활용: 장아찌, 숙회, 볶음, 국, 즙 등

두릅은 단백질을 포함해 칼슘과 철분, 그리고 비타민이 다양하면서 동시에 쌉사름한 맛으로 인해 질리지 않고 입안을 개운하게 하여 입맛을 돌게하는 봄철 대표 음식입니다. 살짝 삶아 두릅 숙회로 먹거나, 두릅 장아찌로 먹으면 맛이 일품이며, 즙을 내려 먹기도 한답니다.

 

두릅의 효능 8가지

두릅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피로회복은 물론, 비타민과 봄철 기온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맛이 좋으니 음식도 잘먹게되고(입맛이 돌고), 소화에도 좋아(식이섬유가 많아요) 체력이나 신체 밸런스가 올라가는 것이지 않을가 하는데요. 실제로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로 해소: 비타민 B1, B2 함량 높아 에너지 생성 촉진.
  2. 혈액 순환 개선: 사포닌 성분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3. 면역력 강화: 비타민 C 함량 높아 면역력 증진.
  4. 피부 건강 개선: 항산화 성분 풍부하여 피부 노화 방지.
  5. 혈당 조절: 사포닌 성분으로 혈당 조절 효과.
  6. 골밀도 향상: 칼슘 함량 높아 뼈 건강 개선.
  7. 소화 기능 향상: 식이섬유 함량 높아 소화 촉진.
  8. 숙면 유도: 정유 성분으로 신경 안정 및 숙면 유도.

기타: 항암, 항염증, 항바이러스 효과

두릅 채취 시기 알아보기

두릅은 봄 중순이후 햇빛이 따듯해 지기 시작하는 즈음에 순이 올라오고, 꺽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랫지역(남쪽)부터 두릅의 순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요, 많이 핀 두릅은 질기거나 상품가치가 없어서 순이 올라온지 7일 이내로 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역 두릅 채취 시기
제주도 4월 초순
경남 4월 초순
전남 4월 초순
경북 4월 중순
충남 4월 중순
전북 4월 중순
강원 4월 말
충북 4월 말
경기 4월 말
강원 5월 초순
충북 5월 초순
경기 5월 초순

 

두릅 채취 시기는 지역, 날씨,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월 초순부터 5월 중순까지입니다.

 

지역별 두릅 채취 시기

  • 남부 지역: 4월 초순부터 4월 중순
  • 중부 지역: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
  • 북부 지역: 4월 말부터 5월 중순

두릅 채취 시기 확인 방법

  • 잎: 잎이 싱싱하고 푸른색을 띠는 경우
  • 줄기: 줄기가 굵고 탄력이 있는 경우
  • 순: 순이 10cm 이상 자란 경우

 

두릅을 개인산에서 따다가 도둑으로 몰릴 수 있습니다. 개인 소유의 산에서 무분별하게 두릅을 채취하는 것은 불법이니 잘 알아 주셔야 합니다. 혹, 두릅을 너무 따면 식물에도 안좋은것 아니냐? 하시겠지만 두릅은 많이 따줄수록 다음해 더 잘 자란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