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산딸기가 3월 중순이후 마트에서 판매가 됩니다. 요즘에는 모든 과일들의 생장시기를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하우스(House)제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산딸기의 제철은 일반적으로 5월 ~ 7월이며, 지역별로 다른데요. 산딸기가 가져다 주는 효능과 함께, 숨어있는 벌레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산딸기 정보 1분에 읽보기
1. 산딸기 제철은 언제인가?
2. 산딸기 특징과 효과(영양)
3. 산딸기 벌레 세척방법
새콤달콤 산딸기 제철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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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논둑이나, 양지바른 산 비탈에서 흔하게 보던 산딸기를 이제는 맘대로 먹지못하는 환경에 살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복분자, 산딸기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있어서 제철시기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요즘 산딸기 제철은 도대체 언제일가요?
[산딸기 제철시기]
산딸기는 제철시기는 매년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입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강원도와 같은 산간 지역은 5월 말부터, 경상도와 같은 남부 지역은 6월 초부터 제철을 맞이합니다.
올해는 3월 말부터 기온이 높아져 일부 지역에서 산딸기가 조기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제철은 5월 말부터 예상됩니다.
산딸기 특징, 영양 성분
구분 | 정보 |
제철시기 |
5월 말 ~ 7월 초 (지역별 차이 있음)
|
색깔 | 붉은색, 주황색 |
크기 | 1cm ~ 2cm |
맛 | 새콤달콤 |
향 | 향긋함 |
주요 성분 |
비타민 C, 항산화 성분, 칼륨, 식이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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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
피부 미용,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변비 예방, 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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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
과다 섭취 시 설사 유발 가능성, 당뇨병 환자 주의, 야생 채취 시 농약/기생충 오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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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제거 방법 |
소금물/식초에 담가두기, 흐르는 물에 씻기, 체에 밭쳐내기, 냉장 보관
|
- 산딸기는 붉은색과 주황색이며, 둥글고 달콤한 맛을 가진 열매입니다.
- 크기는 1cm에서 2cm 정도이며, 새콤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이 특징입니다.
-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 칼륨과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산딸기 효능과 영양성분
- 피부 미용: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 증진: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피로 해소: 칼륨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 변비 예방: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눈 건강: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고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산딸기는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많이는 드시지 마세요. 또한 생각보다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과다 섭취 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산성비, 미세먼지등 오염물질이 많아 산딸기를 야생에서 채취하는 경우 농약이나 기생충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산딸기 속 벌레 세척, 제거방법
산딸기는 무화과와 비슷하게 과육의 안쪽이 쉽게 노출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냄새도 올라오는 과일의 특징상 딱정벌레, 무당벌레와 같은 벌레들이 쉽게 접근을 하고, 작은 애벌레들이 육안으로 확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심코 먹는경우 벌레까지 섭취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왕이면 벌레를 깨끗하게 세척하여 제거하는 것이 좋겠죠.
산딸기 세척, 먹는 방법
- 소금물에 담가두기: 산딸기를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벌레가 나옵니다.
- 식초에 담가두기: 산딸기를 식초에 5분 정도 담가두면 벌레가 죽습니다.
- 흐르는 물에 씻기: 산딸기를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으면 벌레가 씻겨 내려갑니다.
- 체에 밭쳐내기: 체에 산딸기를 넣고 흔들면 벌레가 체 아래로 떨어집니다.
- 냉장 보관: 산딸기를 냉장 보관하면 벌레의 활동이 느려져 제거하기 쉬워집니다.
Q. 벌레먹으면 병원에 가야하나요?
과일속의 벌레는 사실 인체에 거의 무해한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속담에 " 불을끄고 먹는 과일이 가장 맛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벌레먹은 과일이 가장 맛있다 라는 뜻이기도 한데요. 과일을 먹은 벌레들은 인체에 무해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작은 벌레(애벌레)의 경우이며, 큰 벌레를 드셨다면 병원에 가셔서 이야기 하시고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혹, 복분자와 산딸기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산딸기와 복분자의 차이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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