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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당도는 천차만별! 20브릭스 이상 맛있는 샤인머스켓 고르는 방법! (망고샤인)

by 식조사 2023. 10. 6.

샤인머스켓당도

대한민국은 샤인머스켓 열풍!

대한민국에서 샤인머스켓 열풍은 202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씨없는 수입산 포도가 치고들어 오는 가운데 일본에서 가지고 들어온 샤인머스켓이 마치 국내산 포도인것 마냥 둔갑하였고, 그 맛이 마치 망고향이 난다하여 "망고포도" 라고 불리기오 했습니다. 샤인머스켓 열풍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17년에는 1,000ha 미만이었던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이 2023년에는 12,000ha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샤인머스켓의 생산량과 매출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쉽게 표현하면 지금은 토마토 농가보다 샤인머스켓 농가가 더 많아졌다 합니다.

위 언급처럼 샤인머스캣은 일본에서 개발된 청포도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남녀노소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고, 특히나 올해 사과가 금값이 되면서 인기가 더 치솟았습니다.

 

2023년에는 샤인머스켓의 생산량이 160만t에 달했으며, 매출액은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샤인머스켓 열풍은 한국의 과일 시장을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샤인머스캣은 여름 과일 시장에서 기존의 거봉, 캠벨 등과 함께 3대 인기 품종으로 자리 잡았으며, 과일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샤인머스켓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샤인머스켓의 맛과 향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계속해서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며, 1인 가구의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은 샤인머스켓의 수요를 더욱 늘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샤인머스켓 열풍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맛과 향이 뛰어나다. 샤인머스캣은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망고 같은 향이 나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 SNS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이 효과적이었다.

샤인머스캣은 SNS에서 '망고포도', '과일계 에르메스'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었고,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1인 가구 증가로 과일 소비가 변화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캣이 그 수요를 충족시켰습니다.

 

샤인머스켓 열풍은 한국의 과일 시장을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샤인머스캣은 여름 과일 시장에서 기존의 거봉, 캠벨 등과 함께 3대 인기 품종으로 자리 잡았으며, 과일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기를 맛보면서 변질된 샤인머스켓이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샤인 머스켓 끝없는 맛의 추락..

일반적인 샤인머스켓의 당도는 18브릭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16브릭스 이상되는 샤인머스켓 부터 유통이 되기 시작하며, 초록색의 알알이 큰 샤인머스켓을 좋은 상품으로 취급합니다. 경상도 지역에서 샤인머스켓이 재배가 많이 되는데, 이는 켐밸포도를 키우던 농가들이 샤인머스켓으로 갈아탄 이유라고 볼 수 도 있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샤인은 당도가 17.6브릭스 인데, 위에보이는 20브릭스가 넘는 샤인과 3브릭스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가격은 아마도 아래 포도가 더 비쌀 것입니다. 이유는 앞서 설명처럼 알이크고, 초록색일수록 높게 쳐주는 소비형태가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알크고, 초록색이라고 맛이 좋진 않아

 

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라 불리는 것처럼 약간은 노르스름하게 익은것이 당도가 최상으로 올라온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초록색의 샤인은 껍질이 질기거나, 풋내가 나며, 물 맛이 강하여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알이 크고, 초록색의 샤인을 좋아하다 보니 농가에서는 알만 크게만들어 속이비고, 당도가 채 올라오지 않은 샤인머스켓을 시중에 이르게 유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맛없는 샤인을 더 비싸게 주고 사먹는 것이지요.

 

결론은 샤인머스켓은 약간은 노르스름하고, 알의 크기가 너무 굵지 않은것이 속이 비지 않고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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