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가 생기면서 불편감, 간지러움으로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를 대놓고 파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거나, 이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코딱지가 자주 생기는 것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고, 아이들 같은 경우는 숨을 제대로 못쉬기 때문에 울거나, 손에 코를 자꾸 가져가는 버릇이 생기기도 합니다. 코딱지 자주 생기는 이융와 손으로 파서 제거해도 되는지 알아봅시다.
1분! 코딱지에 대한 모든것!
1. 코딱지 생기는 이유
- 코딱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
2. 코딱지 파도 될까?
3. 파면 안되는 경우는?
코딱지 생기는 이유
요즘들어 코딱지가 더 많이 생기는 듯한 느낌은 왜 그런것일까? 봄철 환절기가 되면 우리 몸음 면역체계를 발동시킨다. 기온의 변화가 커지고, 미세먼지 등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되면서 몸의 필터라고 할 수 있는 코가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코딱지가 잘 생기는 것이다. 자세한 이유를 살펴보자.
열일하는 코, 결과는 코딱지!
코딱지는 코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비물이지만, 때로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딱지가 생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외부 물질 막기
코는 숨을 쉴 때 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 다양한 외부 물질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코딱지는 이러한 외부 물질을 막아 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습도 유지
코딱지는 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여 숨을 쉬기 쉽게 합니다. 또한, 코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감염 위험을 줄여줍니다.
3. 면역 기능
코딱지에는 면역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코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코는 열일을 하게된다.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미세먼지, 바이러스를 차단했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가 사실상 종식되면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이전보다 코딱지가 많이 생긴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라고 할 수있겠다.
간혹 코딱지를 먹는 아이들도 있는데, 먹는것은 상관없지만 이런 이유로 안먹도록 교육하도록 하자.
코딱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
- 건조한 환경: 건조한 환경은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고 코딱지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 알레르기: 알레르기가 있으면 코 점막이 염증되어 콧물이 많이 나오고 코딱지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 비염: 비염이 있으면 코 점막이 염증되어 콧물이 많이 나오고 코딱지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 흡연: 흡연은 코 점막을 자극하여 코딱지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 약물: 일부 약물은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코딱지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겨울 ~ 봄철에 습도가 낮은경우 코의 점막이 생성되고, 마르는 과정이 쉽게 반복될때 코딱지는 더욱 많이 생기게 된다. 건조한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가습기나, 마스크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나 아이들이 있는 경우 실내 습도를 50~60%이상으로 맞춰주는 것이 감기예방은 물론 기관지에도 좋다.
코딱지, 떼어내도 될까요?
코딱지는 코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너무 커지거나 불편함을 느낄 경우 제거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코딱지를 떼어내는 방법
방법 | 장점 | 단점 |
1. 면봉 사용 | 손톱보다 안전하며 코 점막손상 위험이 낮음 |
면봉이 코딱지에 잘 달라붙지 않을 수 있음
|
2. 미온수 적셔 부드럽게 풀어내기 | 코딱지가 쉽게 제거됨 |
코딱지가 완전히 부드러워지지 않으면
코 점막 손상 가능성이 있음 |
3. 자연 배출 기다리기 | 코 점막 손상 위험이 없음 |
코막힘 등 불편함이 지속될 수 있음
|
- 건조한 상태에서 떼지 마세요: 건조한 코딱지를 힘으로 떼면 코 점막이나 코털이 손상되어 통증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미온수로 코를 적셔주세요: 미온수로 코를 적셔 코딱지를 부드럽게 해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손톱 대신 면봉을 사용하세요: 손톱은 날카로워 코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면봉을 사용하면 더 안전하게 코딱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코를 파는 현실적인 방법
코를 면봉이나, 자연배출이 될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사실상 매우 참기 어렵고 힘든 일이죠. 그러나 손톱으로 팔경우 자칫 코피가 나거나, 코가 다칠 수 있고 무엇보다 손톱에는 매우 많은 세균이 있습니다. 우리 신체부위중 가장 세균이 많으 부위이기도 하죠. 가장 위생이 지켜져야할 콧속환경이 세균범벅인 손톱으로 파고, 상처가 나는 것은 매우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온수로 코에 물을 살짝 넣은뒤, 불려서 풀어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의 경우 화장을 해서 코에 물을 묻히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휴지를 살살 말아서 적신뒤 콧속에 넣었다가 코딱지를 살짝 불린뒤 파시거나, 풀어내시면 되겠습니다.
코딱지를 자주 파면 안되요!
뭐든 과하게 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불편감을 느끼는 코딱지를 파는 것은 당연하지만 무리하게 딱딱한 코딱지를 파는 것은 좋지 못하고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간혹 이러한 문제로 코딱지가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이유 | 설명 |
코 점막 손상 |
손톱이나 면봉으로 억지로 떼어내면 코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는 통증, 출혈,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
|
감염 위험 증가 |
손상된 코 점막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감염 위험을 높임
|
코딱지 증가 |
자주 떼면 코 점막이 자극되어 오히려 코딱지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음
|
- 코 점막 손상: 코딱지를 자주 떼면 코 점막이 손상되어 건조하고 자극에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 감염 위험 증가: 코딱지를 떼면 코 점막에 상처가 생겨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코딱지 증가: 코딱지를 자주 떼면 오히려 코딱지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딱지 관리 팁(TIP)
- 마스크를 사용하세요 : 마스크를 계속해서 쓰다가, 지금 벗게되면 코딱지가 무조건 더 생깁니다.
- 손을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코를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 코를 자극하지 마세요: 코를 후비거나 킁킁거리는 것은 코 점막을 자극하여 코딱지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 가습기를 사용하세요: 건조한 실내 환경은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고 코딱지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세요.
코는 우리몸에 가장 소중한 신체 부위중 하나입니다.
코딱지도 그런 코의 열일한 결과물중 하나이니 소중하게 생각하고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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