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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 체코원전 수주 연장, 밥캣 분할 이슈

by 식조사 2024. 7. 16.

최근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상승에 맞춰 두산그룹의 밥캣 분할이슈, 오늘 나온 체코원전 수주 결정 연장에 대한 내용으로 인해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 주가가 오르면서 2만 4천원 이상을 기대했던 주주로서는 참 안타깝습니다. 20890원에 매수청구권이 형성되었는데 오늘 그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주가 전망에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보기

오늘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의 수급의 경우 외국인은 매도, 기관은 매수, 개인은 매수 포지션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거래량은 1170만주가 나왔고 전일대비 600원 하락은 21000원에 종가로 마감하였습니다. 17일이 체코원전 최종 입찰발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2주뒤로 밀릴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온탓에 혹시나 수주가 불발난것이 아니냐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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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220㎞ 떨어진 두코바니와 130㎞ 떨어진 테믈린에 각각 2기씩 총 4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당초 두코바니 원전 5호기 하나만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3기를 추가 건설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3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미국 웨스팅하우스, 한수원, 프랑스 EDF가 입찰에 뛰어들었고 웨스팅하우스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다.

체코 원전을 수주하면 국내 기업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체코 원전 총사업비 30조원 중 순공사비는 약 19조438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기기와 주설비 공사 등으로 8조5480억원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계통설계를 담당하는 한전기술은 약 3조6110억원, 시운전·정비 등을 담당하는 한전KPS는 1조7860억원을 공사비로 받을 전망이다.

에너지 업계는 EDF가 우세하다고 보면서 한수원의 역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예상한다. EDF는 발전량 기준 세계 1위 전력 기업이다. 유럽연합(EU) 전체 발전량의 약 22%에 해당하는 전기를 생산·공급한다. 또 EU 회원국인 체코가 EU에서 입김이 강한 프랑스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최근 체코에서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EDF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EDF는 러시아 로사톰으로부터 기자재를 납품받는 등 러시아 원자력 산업과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체코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와 거리 두기에 나섰다. 체코는 러시아의 로사톰과 중국의 CGN을 보안상 이유로 입찰 경쟁에서 배제하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수출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체코를 방문해 원전 수주 지원에 나섰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도 함께 체코를 찾았다. 한수원은 APR1000의 노심 시뮬레이터를 체코공대에 전시하고 체코공대와 함께 원전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부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프랑스 EDF가 강력한 경쟁 상대이지만 과거 EDF의 원전 프로젝트를 보면 기술 문제나 건설 기간 연장으로 예산이 급격히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한국은 건설 단가가 프랑스의 절반 수준이고 납기를 잘 맞추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애매모호한 말이 있을까?

EDF(프랑스)가 에너지 발전량에서 앞선다고 하나 우리 한수원의 기술력과 단가, 그리고 납기일에 대한 강점이 있고 여기에 승산이 있다는 뉴스는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견해

좀더 전문적인 견해로, 다른 견해로 내용을 들어보자.

밥캣 분할 악재? 호재?

이번 분할은 모두가 의아할 정도로 왜 지금 시점에? 라는 생각이 드는 분할이다. 그도 그럴것이 두산에너빌리티에 효자같은 밥캣을 때어놓겠다는 논리..이것을 본다면 앞으로의 실적에 자신감과 기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체코원전 수주 일까?)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분할 내용정리>

 

1. 분할 배경 및 목표

  •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배구조 개편 추진
  • 재무구조 개선: 두산밥캣의 높은 부채비율이 두산에너빌리티 재무에 부담
  • 사업 포커스 강화: 에너지 사업 집중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목표

  • 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 사업 집중, 재무구조 개선,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 용이
  • 두산로보틱스: 밥캣 사업 확장, 로봇 사업 강화, 시너지 효과 창출

2. 분할 방식 및 주요 내용

인적분할: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 지분(46.06%) 보유 신설 투자회사 설립 후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

 

<주요 내용>

  • 주주 지분 변화: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는 분할 대가로 두산로보틱스 신주 배당 (1주당 0.03주)
  • 분할 비율: 투자회사 1주당 1대 0.24
  • 분할 완료: 2024년 7월 15일

3.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이점(보기)

재무구조 개선

  1. 순차입금 1조 2천억원 감소 예상 (연간 660억원 금융비용 절감 효과)
  2. 이자보상배율 개선 (별도기준 2.1배 → 3.1배)
  3. 부채비율 감소 및 재무건전성 강화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 용이

  1. 개선된 재무구조 기반으로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 용이 예상
  2. 에너지 사업 성장 위한 투자 확대 기회 확보

에너지 사업 포커스 강화

  1. 밥캣 사업 분리로 에너지 사업에 집중 가능
  2. 에너지 사업 성장 및 수익성 향상 기대
  3. 체코 원전 수주 등 에너지 사업 성장 기회 적극 활용

4.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망

  • 두산밥캣 처분이익 발생: 2조 4천억원 규모의 처분이익 발생 예상
  • 순이익 개선: 처분이익 반영으로 순이익 개선 기대
  • 재무적 여유 확보: 밥캣 사업 관련 부채 및 지출 감소로 재무적 여유 확보
  • 경영 효율성 향상: 밥캣 사업 관리 책임 해소로 경영 집중 및 효율성 향상
  • 에너지 사업 집중 및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 확대를 통한 기업 가치 증대 목표
  • 체코 원전 수주 등 해외 사업 적극 추진 및 에너지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 수주 최고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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