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은뒤 소화가 안되는 빈도가 갈수록 늘어나고, 북부 팽만(명치가 답답)이 오랜기간 지속되어 저녁에 잠이 들기도 어려운 경우가 있다. 단순히 나이를 먹어 소화기능이 떨어진 것과는 차이가 있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잘못된 식습관과 함께 많은 스트레스가 90% 이유라고 한다. 자세한 이유와 함께 소화불량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복부팽만과 소화불량 원인
현대인의 바쁜 생활습관과 식습관은 소화불량과 복부팽만감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1. 불규칙한 식습관
- 빠른 식사: 충분히 씹지 않고 빨리 먹으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속에서 뭉쳐 가스를 발생시켜 복부팽만을 유발합니다.
- 불규칙한 식사시간: 정해진 식사시간 없이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면 위장의 리듬이 어지러워져 소화 기능 저하를 초래합니다.
- 간식 과다 섭취: 간식으로 과자, 튀김, 패스트푸드 등을 자주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불규칙한 식사가 일상인 현대인들, 그리고 쉬는 시간 확보를 위해 누구보다 전투적으로 빠르게 밥을 먹는게 일상인 남성들, 그들 모두에게는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이 일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업무를 하며 중간중간 당이 떨어져 간식을 먹기도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소화기능이 점점 떨어지기때문에 꼭꼭씹어 소화가 쉽도록 해야하며, 규칙적인 식사로 소화액이 규칙적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만성적인 스트레스
- 현대인은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어 위장 운동을 저하시키고 소화액 분비를 감소시켜 소화불량을 유발합니다.
- 스트레스는 위장관에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소화 기능 저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음주는 물론 군것질을 하게되며,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인 기능도 저하게됩니다. 심리적으로 사람이 위축되고 피곤이 심해지면 당연히 위장기능도 약해지며, 입맛이 사라지고 소화불량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 압박이나 PPT등 심리적인 압박이 지속된다면 소화불량을 넘어 다른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합니다.
3. 음주와 운동 부족
- 규칙적인 운동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음식물의 소화와 배변을 촉진합니다.
- 운동 부족은 장 운동을 느리게 하고 변비를 유발하여 복부팽만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음주를 하게되면 몸은 더 피곤하게되어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운동을 하지 못하면 신체기능이 저하되며 활력이 내려가 소화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또한 운동을 하며 위를 비우고 배가 고프게 되면 장운동과 위운동이 활발해져 소화가 촉진됩니다. 스트레스 > 음주> 소화불량으로 이어지는 3중고는 현대인들의 아픔이기도 합니다.
4. 젊은 시절 생각한 과식
-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장에 과부하가 걸려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젊을시절 쇠도 씹어먹던 경험을 살려 많이 먹게되는 사람은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위장기능은 갈수록 약해지며, 소화효소도 더 적고 약하게 나오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함께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생선을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음식 알레르기 및 병균등
-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나 민감증이 있으면 복통, 설사, 구토,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 땀을 흘리고 입맛이 없는 상태에 위생적으로 불량한 음식을 먹거나, 컨디션이 좋지않다면 소화불량 혹은 위장장애를 넘어 복통, 설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매실차등 천연 살균제, 소화제를 먹어주는 것이 예로부터 전해져오던 민간요법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심하다면 병원을 가는것이 가장 효과가 좋겠습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해결법
5가지의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예방하고 해결하는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다음 내용을 보시고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지키지 못했다면 오늘부터 무슨일이 있어도 소화가 잘될때 까지 지켜보시고, 컨디션 좋은 식사와 잠자리를 가져보세요.
- 규칙적인 식습관 유지: 하루 세끼 정시에 식사하고, 충분히 씹어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균형 잡힌 식단: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지방, 설탕, 가공식품 섭취를 줄입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8 잔 이상의 물을 마셔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하루 30분 이상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심호흡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안정시킵니다.
- 충분한 휴식: 적절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합니다.
- 소화제 복용: 위장 기능이 약한 경우, 소화제를 복용하여 소화를 돕습니다.
- 전문의 진료: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내과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만나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정확한 식사와 음식, 스트레스 관리등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소화에 잘되는 음식을 시작으로하여 영양가가 많은 음식으로 전환하는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지방과 당보다는 단백질과 비타민, 섬유질 위주의 식사가 될 수 있도록 해보세요.
소화에 좋은 음식과 섭취 방법
섬유질과 유산균, 그리고 소화를 돕는 효소가 많은 음식을 먹어주게되면 복부팽만과 소화불량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이 음식을 먹는 습관과 재료입니다.
1.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 채소: 양배추, 브로콜리, 순무, 케일, 당근, 오이, 샐러리 등 십자화과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여 소화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불량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과일: 사과, 바나나, 배, 키위, 딸기, 블루베리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바나나는 칼륨 함량이 높아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륨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통곡물: 현미, 귀리, 보리, 퀴노아 등 통곡물은 섬유질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여 소화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현미는 불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견과류 및 씨앗: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아마씨, 치아씨 등 견과류 및 씨앗은 섬유질, 건강한 지방, 단백질이 풍부하여 소화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아마씨는 불용성 섬유질과 용해성 섬유질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음식
- 요거트: 요거트는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 식품으로,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무가당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김치: 김치는 한국의 전통 발효 음식으로, 다양한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매운맛이 강하지 않은 김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두부: 두부는 발효된 대두 제품으로,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 함량도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케피어: 케피어는 우유 또는 염소젖을 발효시킨 음료로, 요거트보다 더 많은 종류의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 건강에 좋습니다.
3. 소화 효소가 풍부한 음식
-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브로멜라인이라는 소화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망고: 망고는 아밀라아제라는 소화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탄수화물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비타민 C 함량도 높아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 파파야: 파파야는 파파인이라는 소화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비타민 A 함량도 높아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 생강: 생강은 진저롤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 운동을 촉진하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메스꺼움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나 질병에 따라 적용될 수 없습니다.
소화불량과 복부팽만감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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