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딸기는 11월 중순이 되면 판매가 되기 시작한다. 아마 농촌이나 딸기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딸기는 봄철(4~6월)이 제철인 것을 알 것이다. 대부분의 식물은 겨울에 자라지 못하고 봄~여름에 자라게되고, 여름~가을에 열매를 수확한다.
그런데, 딸기는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 3월 까지 시중에서 볼 수 있으니 딸기 제철은 뭐가 맞을까?
1분 읽을 거리
1. 딸기 제철은 봄이 맞다.
2. 딸기 유통은 겨울이 맞다.
3. 딸기 품종 13가지 소개
딸기 제철시기는 "봄"이 맞아요.
딸기를 키우는데 적절한 온도는 몇 도일까?
대부분의 식물이 동일하듯이, 딸기 생장 온도는 15~25℃가 적절하다.
이 범위의 온도에서 딸기는 가장 활발한 생육을 하며, 꽃눈 분화, 화아 형성, 열매결실 등이 잘 이루어질 수 있다. 온도가 15℃ 미만이 되면 생육이 억제되고, 25℃ 이상이 되면 생육이 촉진되지만 꽃눈 분화가 늦어지고, 열과로 인해 잎이 타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어릴적 농촌이나, 앞마당 작은 텃밭에 딸기를 심어놓고 자라던 것을 보면 분명 벌들이 날아다니던 봄을 지나, 초여름 초입이 되어서야 딸기를 따먹었던 기억이 날것이다. 요즘에는 일반 가정에서 딸기를 키우는 가정이 드물고, 맛있게(당도가 높고, 과육이 크게) 키우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맛있는 딸기는 사먹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몸매관리에도 으뜸인 딸기!
딸기는 다이어트에도 좋고, 몸매관리를 위해 샐러드나, 요거트에 먹기도 좋다.
딸기 유통은 "겨울" 이 맞다.
딸기 유통에 적절한 온도는 몇도일까?
일반적으로 딸기 보관 온도는 4~5℃가 적절합니다.
이 말인즉슨 딸기를 신선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온도가 4~5도 라는 것이다. 따라서 생장환경인 15~25도 봄~여름 철에는 딸기를 수확한 이후 신선하게 유통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결국 겨울철 경매장 온도와 냉장고 온도, 가게 온도 등 모든것을 고려할때 딸기는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계절이 겨울이라는 것이다. 여름에 아무리 에어컨과 냉장을 강하게 한다해도 습도가 높고 더운 여름날씨에는 수확인후 곰팡이가 생기거나, 과육이 쉽게 물러질 수 있다. 실제로 온도가 5℃ 이상이 되면 딸기가 금방 무르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딸기 고유의 향기 내려간다고 하니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3~4도 정도가 적절하다.
대한민국 최고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 딸기 경매장하는 모습을 보면 모두 겨울옷을 입고 있다.
하우스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민들 입장에서도 난방비를 때고 딸기에 가격을 붙여 판매하는 것이 상품성 있고, 가격을 받기 좋은 탓에 가을~겨울에 딸기를 재배, 수확하는 것이다.
딸기 제철시기 결론!
결국 딸기 제철은 봄철이 맞지만, 유통 환경상 가장 싱싱하고 맛좋은 딸기를 공급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겨울에 진행된다.
딸기 종류(품종) 13가지 알아보기!
딸기 품종은 대충 100개즈음 되지 않을가 한다.
그런데 우리가 시중에서 많이 보고, 즐겨찾는 품종은 10가지 정도가 되지 않을듯 하다.
요즘에는 히말라야 딸기, 만년설 딸기등 이름과 외형이 독특한 딸기들이 보이기도 한다.
맛있는 딸기 품종에 대해 확인해보자.
'식조사's 일상공부 > Food's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년 절임배추 20kg 몇포기, 해남 고랭지 지역별 차이점 (1) | 2023.11.11 |
---|---|
가을 제철과일 대봉감 익히는 방법! (대봉감 10kg 60과 기준) (4) | 2023.11.10 |
딸기 제철은 11월 시작! 딸기 품종 11가지 한눈에 보기! (0) | 2023.11.09 |
단감 10kg는 몇개 들었을까? 단감 효능과 보관법을 알아보자! (0) | 2023.11.05 |
메로골드 자몽 먹는법, 청자몽 효능과 특이점 (1) | 2023.11.05 |
댓글